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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영상] '올겨울 뭘 볼까'…12월 개막작 뮤지컬 4선

(서울=연합뉴스) 김종환 기자 = 연말연시를 맞아 뮤지컬들이 속속 개막한다. 마니아들이 좋아하는 대작부터 궁금증을 자아내던 초연작까지 다채롭다.

[공읽남] '올겨울 뭘 볼까'…12월 개막작 뮤지컬 4선 [통통영상] [https://youtu.be/rv4QHcB2FBk]

먼저 창작 뮤지컬 '더 언더독'이 2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유니플렉스에서 초연된다. SBS의 반려동물 관련 프로그램 'TV동물농장' 내용을 모티프로 한 이번 작품은 대본 작업과 작곡 등 4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나온 창작물이다.

'더 언더독'은 주인에게 버림받은 반려견이 유기견 보호소에서 겪는 이야기를 담았다. 주인에게 버려진 이유를 찾고자 고민하는 진돗개와 불의의 사고로 장애를 갖게 된 군견 셰퍼드, 평생 모견의 삶을 살아오다 버림받은 마르티스 등이 등장한다.

작품은 각기 사연을 지난 유기견들의 이야기를 통해 유기동물 문제와 인간의 이기심을 고발한다. 배우 김준현과 이태성이 진돗개 역에, 김법래와 김보강이 셰퍼드 역에 각각 더블캐스팅 됐다. 이 밖에 정명은, 정재은, 정찬우 등이 출연한다. 공연은 내년 2월 26일까지 이어진다.

뮤지컬 마니아들에게 다시 보고 싶은 뮤지컬 중 하나로 손꼽히는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가 오는 6일 앙코르 공연으로 돌아온다.

2010년 초연된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는 두 남자의 우정과 성장 과정을 다룬 2인극 뮤지컬이다. 작품은 베스트셀러 작가인 '토머스'가 죽은 고향 친구 '앨빈'의 송덕문(頌德文)을 쓰며 지난 추억을 돌아보는 이야기를 담았다. 두 명의 배우가 펼치는 감성 연기와 감미로운 음악은 공연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다.

토마스 역에는 2015년 출연진 고영빈, 강필석, 조성윤과 새롭게 김다현이 출연한다. 앨빈 역에는 김종구, 홍우진과 원년 멤버인 이창용이 캐스팅됐다. 공연은 내년 2월 5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백암 아트홀에서 열린다.

오는 10일 서울시뮤지컬단의 창작 뮤지컬 '서울의 달'이 개막한다. 작품은 1994년 MBC 인기 드라마 '서울의 달'을 원작으로 한다.

뮤지컬 '서울의 달'은 2016년 서울을 배경으로 신분상승의 꿈을 안고 지방에서 상경한 제비족 '홍식'과 홍식에게 속아 서울에 온 '춘섭'의 이야기를 다룬다.

서울시뮤지컬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삭막해져 가는 현시대에서 따뜻한 추억을 상기시키고 누구에게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감동을 전달하고자 한다.

성공을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은 야심에 찬 청년 홍식 역은 배우 이필모가 캐스팅됐다. 춘섭 역에는 서울시뮤지컬단의 간판 배우 박성훈이 맡았다. '서울의 달'은 2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미국 브로드웨이 라이선스 뮤지컬 '인 더 하이츠'가 오는 20일부터 재공연 된다.

지난 2008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인 더 하이츠'는 뮤지컬 제작자이자 배우인 '린 마누엘 미란다'가 만든 작품으로 뉴욕의 라틴 할렘이라 불리는 워싱턴 하이츠를 배경으로 라틴 이민자들의 애환과 시련을 미학적으로 그려냈다.

여느 뮤지컬과는 차별화된 음악과 안무와 이국적인 무대는 '인 더 하이츠'만의 매력으로 꼽힌다. 무엇보다 이번 재연이 기대를 모으는 건 차세대 '뮤지컬돌'이 대거 출연하기 때문이다. 배우 겸 힙합 가수 양동근,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키, 인피니트 장동우와 김성규, 그룹 빅스의 엔 등이 출연한다. 내년 2월 12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열린다.

kk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12/01 22:1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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