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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스타트 "EU 10월 실업률 8.3%…2009년 2월 이후 최저치"(종합)

유로존 실업률도 9.8%…7년 만에 가장 낮아
청년실업률은 여전히 높아…EU 18.4%·유로존 20.7%

(브뤼셀=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 지난 10월 유럽의 실업률이 7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연합(EU) 공식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Eurostat)는 1일 EU 28개 회원국의 10월 실업률이 8.3%를 기록, 지난 2009년 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EU에서 유로화를 사용하는 19개 회원국인 유로존의 10월 실업률도 9.8%로 지난 2009년 7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이 같은 추세는 침체에 빠진 유럽경제가 서서히 회복되고 있음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유로스타트에 따르면 지난달 EU 28개 회원국의 실업자 수는 2천40만 명으로, 19개 유로존 국가의 실업자 수는 1천590만 명으로 각각 추정됐다.

EU의 10월 실업률은 지난 9월 8.4%보다 0.1% 포인트 낮은 것이며 작년 10월 9.1%에 비해선 0.8% 포인트 떨어진 것.

또 유로존의 10월 실업률도 지난 9월 9.9%보다 0.1% 포인트 내려갔고, 작년 10월의 10.6%보다는 0.8% 포인트 하락했다.

이 같은 전체적인 실업률 하락 추세에도 불구하고 개별 회원국의 실업률은 여전히 큰 격차를 보였다.

체코의 실업률이 3.8%로 가장 낮았고, 독일이 그 뒤를 이어 4.1%인 기록한 반면에 그리스는 23.4%(8월 기준), 스페인은 19.2%를 기록했다.

청년 실업률도 여전히 높았다. EU 회원국의 청년실업률은 18.4%로 전체 실업률(8.3%)의 두 배를 넘었고, 유로존의 청년실업률도 20.7%로 전체 실업률(9.8%)보다 월등히 높았다.

특히 경제난에 허덕이고 있는 그리스의 청년실업률은 46.5%(8월 기준)에 달했고, 스페인의 경우도 43.6%였다.

브뤼셀 유럽연합 본부 [연합뉴스 자료사진]
브뤼셀 유럽연합 본부 [연합뉴스 자료사진]

bingso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12/01 22:5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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