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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伊기업, 밀라노서 협력 논의…"伊 창조성·韓 효율성 접목"

주이탈리아 한국대사관 '제3차 비즈니스 포럼' 개최

(로마=연합뉴스) 현윤경 특파원 = 이탈리아 산업 중심지인 북부 밀라노에 한국과 이탈리아 사업체들이 교류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주이탈리아 한국대사관은 1일 밀라노 힐튼호텔에서 이탈리아 외교부, 주밀라노 한국총영사관, 코트라 밀라노 무역관과 협력해 '제3차 한-이탈리아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이탈리아 한국대사관은 양국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우리 기업들의 이탈리아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작년 12월 밀라노에서 열린 제1회 포럼을 시작으로 지난 4월에는 시칠리아 섬 팔레르모에서 관광 산업에 초첨을 맞춘 2회 포럼을 여는 등 한국과 이탈리아 주요 기업들이 정기적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제3차 한-이탈리아 비즈니스 포럼
1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제3차 한-이탈리아 비즈니스 포럼

이날 행사는 삼성전자, LG전자, 현대기아차 등 이탈리아에서 활동하는 한국 대기업과 여행사, 물류회사 등 중소기업 40여 개, 이탈리아 회사 60여 개 등 총 약 100개 회사에서 17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시칠리아 남단에 있는 나라 몰타에서도 투자·무역 진흥기관인 몰타 엔터프라이즈와 일부 기업이 동참했다.

이탈리아 중앙 조달 관청인 CONSIP, 글로벌 에너지 기업 Eni, 이탈리아 전력 회사 Enel 등의 구매 담당자를 초청해 기관별 조달 절차와 한국 기업과의 협력 가능 분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우리 기업과 일대일 상담을 하는 순서도 이어졌다.

아울러 이탈리아 생수협회, 파스타·후식협회, 신발가죽협회 등 산업별 대표 협회도 참석해 이탈리아의 다양한 산업 현황에 대해 소개하고, 우리 기업과 상담했다.

이밖에 이탈리아 지방 정부 대표단도 자리를 함께해 로마, 밀라노 등에서 한국 교민들이 운영하는 여행사들과 관광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용준 주이탈리아 한국 대사는 "이탈리아의 창조성, 한국의 효율성이 결합되면 각각 두 나라 사업체에 어려움을 극복하는 돌파구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늘과 같은 만남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함으로써 한국과 이탈리아 회사들이 서로에게 전략적인 사업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1일제3차 한-이탈리아 비즈니스 포럼에서인사말을 하는 이용준 주이탈리아 한국대사
1일제3차 한-이탈리아 비즈니스 포럼에서인사말을 하는 이용준 주이탈리아 한국대사

ykhyun14@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12/02 01:2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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