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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최강희 감독, AFC올해의 감독상 수상 "팬 성원으로 받았다"(종합)

한국 감독으론 7번째 수상
AFC 올해의 선수상은 알아인 오마르 압둘라흐만이 받아

 최강희 감독
최강희 감독전북 현대 최강희(오른쪽) 감독이 1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어워즈에서 '올해의 감독상'을 받은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AFC홈페이지 캡처)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전북 현대의 최강희 감독이 아시아 최고 명장 자리에 올랐다.

최강희 감독은 2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어워즈에서 '올해의 감독상'을 받았다.

최 감독은 후보에 오른 일본 올림픽대표팀 데구라모리 마코토 감독, 일본 19세 이하 대표팀 우치야마 아쓰시 감독을 누르고 영예를 얻었다.

한국 지도자가 이 상을 받은 건 2013년 FC서울을 이끌던 최용수 감독(현 장쑤 쑤닝)이후 3년 만이다.

아울러 박종환(1995), 차범근(1997), 차경복(2003), 허정무(2009), 김호곤(2012), 최용수(2013) 감독에 이어 한국 출신으로는 7번째로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1998년 수원 삼성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처음 시작한 최강희 감독은 23세 이하 대표팀 코치, 국가대표 코치를 거쳐 2005년 시즌 중 전북 현대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최 감독은 그해 축구협회(FA)컵에서 우승을 이끌었고, 이듬해 AFC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오르며 명장의 반열에 올랐다.

2009년, 2011년 리그 우승을 거둔 뒤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해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끌었다.

이후 전북으로 돌아온 최강희 감독은 2014년, 2015년 우승을 차지했고, 올해엔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며 이 대회 처음으로 두 번 우승한 첫 감독이 됐다.

2003년 시작된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한 명의 감독이 두 번 우승을 차지한 사례는 최 감독밖에 없다.

최강희 감독은 "전북 팬들의 성원이 없었다면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영광스런 감독상 수상의 기쁨을 맛보지 못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AFC 올해의 선수상은 아랍에미리트 알아인에서 뛰고 있는 오마르 압둘라흐만이 차지했다. 올해의 여자 선수상은 호주 케이틀린 풀드가 받았다.

올해의 유소년, 유소녀 상엔 일본 도안 리츠와 푸카 나가노가 선정됐다.

잉글랜드 레스터시티에서 뛰고 있는 일본 오카자키 신지는 AFC 올해의 국제 선수상을 받았다. 후보에 올랐던 토트넘 손흥민은 수상하지 못했다.

cycl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12/02 07:2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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