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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유소년축구 성추행 사건 일파만파…350건 신고접수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영국 프로축구에서 유소년시절 감독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선수의 증언이 공개된 뒤 유사한 피해를 봤다는 신고가 폭주하고 있다.

영국 BBC 방송은 2일(한국시간) 영국 경찰을 인용해 각종 축구 클럽에서 성추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350건가량 접수됐다고 보도됐다.

유소년 등 어린 선수에 대한 지도자의 성추행 문제는 최근 BBC 방송의 한 프로그램을 계기로 사회적 관심이 쏠렸다.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은퇴한 축구선수 앤디 우드워드(43)가 1980년대 크루 알렉산드라FC의 유소년팀 시절 지도자였던 배리 베넬(62)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공개 증언했다.

이후 베넬 뿐 아니라 다른 지도자들에게 피해를 봤다는 증언들이 이어졌다.

이에 따라 잉글랜드 축구협회(FA)뿐 아니라 성추행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구단들도 실상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영국 경찰도 유소년 축구선수에 대한 성추행 문제를 철저하게 수사하겠다는 방침이다.

경찰은 성명을 통해 "오래전에 발생한 사건이라고 하더라도 반드시 신고해주기를 바란다"라며 "경찰은 피해자들의 신고를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수사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kom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12/02 10:1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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