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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오리농장서 또 AI 양성 반응…충북 살처분 128만마리 달해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지역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AI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벌인 일제검사에서 청주 육용오리 사육 농장이 감염된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다.

충북도는 음성에서 시작된 AI가 점차 번지자 지난달 28일 도내 31개 가금류 농장을 대상으로 일제검사를 벌였다. 당초 83개 농장이 대상이었으나 살처분, 도축·출하 등으로 빈 축사가 늘면서 검사 대상이 줄었다.

간이검사 결과 청주 청원구 북이면의 한 농가가 키우는 육용 오리가 고병원성 AI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 농가는 지난달 22일 고병원성인 H5N6형 AI 확진 판정을 받은 북이면 오리 농장에서 1.5㎞ 떨어져 있다.

충북도는 양성 반응을 보인 이 농가가 키우는 육용 오리 4천500마리를 전량 살처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 17일 음성군 맹동면 용촌리의 육용 오리 사육농장이 도내에서 AI 첫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이날까지 살처분된 가금류는 128만5천989마리로 늘어나게 됐다.

닭이 6개 농장 62만6천799마리, 오리가 59개 농장 58만8천90마리, 메추리가 1개 농장 7만1천100마리이다.

충북도는 AI 발생 지역에 쥐 출입을 막고 소독 효과도 있는 생석회 42t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양계농장이 모여 있는 지역에 거점소독소가 추가 설치된다. 지금은 거점소독소가 22곳, 사람·차량 통제 초소가 8곳 있다.

k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12/02 11:3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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