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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양곡창고','누에창고'가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전북 완주군의 폐시설물들이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삼례문화예술촌'과 '창조공간 누에'가 대표적인 사례로 이들 공간이 지역의 문화재생 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920년대에 양곡 창고로 지어진 삼례문화예술촌은 미디어 아트캘러리, 디자인 박물관, 책공방, 목공소 등 다양한 콘텐츠가 가득한 보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폐시설을 근대문화유산으로 보존함과 동시에 이를 예술공간으로 재창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제는 서울과 경기 등 전국 각지의 여행객들이 전북을 찾으면 빼놓지 말고 둘러봐야 할 '여행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창조공간 누에'는 완주군청 옆 옛 잠업시험장의 10개 건물을 활용해 만든 복합문화공간이다.

올해 부분 개장한 누에는 목공이나 섬유, 도자, 뉴아트교육장과 전주 장복원연구소 등 공예중심의 문화 시설 및 공연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곳에서는 지난 11월 4∼26일 문화예술인과 지역 커뮤니티, 주민 등이 한데 모여 만든 네트워크형 축제가 진행돼 많은 관심을 모았다.

공동창조공간 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산업단지 및 폐산업시설 문화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완주군의 옛 잠업시험장 단지에 조성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2016년 시험 프로그램 운영에 이어 2017년 건물리모델링이 모두 끝나면 일반에 정식으로 공개된다.

군 관계자는 "역사적으로나 건축학적으로 가치가 있는 건물을 단순히 보존하는 차원을 넘어, 지역민이 소통하고 수준 높은 문화활동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있다"면서 "이러한 폐시설을 활용한 문화공간이 늘어나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의 경쟁력이 향상되게 된다"고 말했다.

lc2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12/02 11:4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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