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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화성·양주 등 농가 4곳도 AI '확진'

경기도 확진 농가 6개시 9곳으로 확대

(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지난달 26∼29일 양주·화성·평택에서 의심신고가 접수된 닭·오리 농가 4곳이 모두 H5N6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경기도에서 AI 감염이 확인된 곳은 양주·포천·이천·안성 등 4개시(市) 양계농가 5곳에서 6개시 9곳(닭 8곳·오리 1곳)으로 늘어났다.

고병원성 AI 대책은?
고병원성 AI 대책은?(세종=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가축방역대책본부에서 열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관련 관계기관회의에서 보고 받고 있다. 2016.12.2 [다중촬영]jeong@yna.co.kr

지난 1일 안성 원곡면 토종닭 농장과 이천 모가면 육용오리 농장에서 의심신고된 2개 농장은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정밀검사에 들어갔다.

확진 농가 9곳 중 이천 산란계 농장 2곳은 농장 간 전파 가능성 등 역학관계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나머지 9개 농장은 철새에 의해 AI 바이러스에 감염돼 발병한 것으로 방역당국은 보고 있다.

이날 현재까지 살처분 대상 가금류는 11개 농장과 발생농장 500m 이내 4곳 등 모두 15개 농장 109만 마리다.

도 관계자는 "현재까지 의심신고 된 농가가 모두 확진으로 이어지는 등 확산 속도가 빠르다"며 "농가 스스로도 철저한 소독과 외부인·차량 출입통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

wyshi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12/02 13:3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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