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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공동수사단, 180여개국 유린한 '눈사태' 해킹조직 소탕

독일서만 75억원 규모 피해…악성코드 감염 컴퓨터 세계 50만대

(서울=연합뉴스) 김수진 기자 = 일명 '눈사태'(Avalanche)로 불리는 세계 최대의 해킹용 악성코드 네트워크를 운용하던 범죄 조직이 덜미가 잡혔다.

국제 범죄 해커조직 검거 발표 기자회견 [EPA=연합뉴스]

1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유로폴, 미국, 호주, 인도, 싱가포르 등 30개국 국제공동수사단이 국제 범죄 해커조직을 급습해 서버 39개와 온라인 도메인 수만 개 등을 확보했다.

공동수사단은 해커조직의 상단에 있던 5명을 체포했다. 다만, 수사단은 이들의 국적은 밝히지 않았다.

이들은 피싱이나 스팸 메일로 악성코드를 유포해 온라인 온라인으로 은행을 이용하던 고객의 개인정보를 알아낸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매주 수백만 통의 이메일을 뿌렸으며, 이로 인해 감염된 컴퓨터가 세계적으로 50만대에 이른다.

한번 감염된 컴퓨터는 불법 전산망인 '봇넷(botnet·해킹에 쓰이는 악성코드나 악성코드에 감염된 컴퓨터 집단)'의 일부가 됐다.

피해액은 독일 한 곳에서만 600만 유로(약 75억원) 수준으로, 피해가 확인된 180여개국까지 포함하면 그 액수는 수억 유로에 달할 전망이다.

공동수사단은 2012년 독일에서 상당수의 컴퓨터 시스템이 사용자 접근을 차단하는 등 바이러스에 감염된 직후 조사에 착수했다.

[연합뉴스TV 제공]

gogog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12/02 13:5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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