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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 與 "탄핵보다 여야합의 거친 4월퇴진" 카드로 野·靑 '동시압박'

박근혜 대통령의 거취를 놓고 주류-비주류 간 내홍을 거듭해온 새누리당이 모처럼 한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비주류를 중심으로 한 비상시국위원회가 박 대통령 탄핵을 추진하고 세력을 규합하면서 당 내부에서 일촉즉발의 긴장감이 팽팽했지만, 전날 공동대표인 김무성 전 대표가 야당에 '4월 말 퇴진-6월 말 대선' 일정표를 제시하면서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다. 이제는 친박(친박근혜)계 지도부나 비주류 모두 야권에 협상 테이블에 나서라고 촉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문보기: http://yna.kr/kbRL3K_DAOS

■ 野, 탄핵 최종안에 '세월호 참사' 포함…서명작업 착수

야권이 2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을 발의하고 9일 의결을 시도하기로 하면서 의원들을 상대로 탄핵안에 서명을 받는 작업에 착수했다. 탄핵소추안 최종안에는 야3당이 합의한 초안에서와 마찬가지로 핵심 쟁점인 '뇌물죄'가 포함됐으며, 세월호 참사에 대한 부실대응으로 헌법이 보장한 국민 생명권 보호 의무를 위반했다는 점도 담겼다.

전문보기: http://yna.kr/MdRr3KtDAOI

■ 朴대통령, 與 비주류 등 면담 추진…비주류 "국민 뜻 전하겠다"

박근혜 대통령이 이르면 주말부터 비주류를 포함한 새누리당 의원들과 연쇄 면담을 하고 자신의 퇴진 로드맵을 여야 합의로 마련해달라고 당부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2일 알려졌다. 탄핵의 캐스팅보트를 쥔 비주류 측도 면담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어 조만간 만남이 성사될 것으로 전망된다.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대통령께서 새누리당 지도부와 의원들, 비주류를 전반적으로 만나서 의견을 경청하고 '내 뜻은 이렇다'는 식의 입장을 밝히지 않을까 싶다"며 "지금처럼 긴박하고 중요한 시간을 그냥 보내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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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수 특검 "미르·K재단 모금, 대통령의 힘 봐야…원점 수사"

박근혜 대통령의 비위 의혹과 최순실(60·구속기소)씨의 국정 농단의혹 전반을 수사할 박영수 특별검사가 2일 검찰 수사 결과에 구애받지 않고 원점에서부터 다시 수사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박 특검은 향후 수사 대상·방향과 관련해 "검찰의 수사 기록을 처음부터 다시 보고 원점에서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속한 수사를 위해 검사 3∼4명을 파견받아 기록검토팀을 구성해 기록 검토에 들어가겠다고 설명했다.

전문보기: http://yna.kr/LdRz3K7DAO_

■ "정유라 퇴학·입학취소…전 입학처장 등 5명 중징계"

이화여대가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20)씨의 입학·학사관리 특혜 의혹과 관련, 정씨를 퇴학시키고 입학을 취소하기로 2일 결정했다.또 정씨에게 각종 특혜를 준 남궁곤 전(前) 입학처장 등 5명을 중징계하기로 했으며, 최경희 전 총장은 검찰 수사가 종료되면 수사 결과에 따른 조치를 하기로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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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문시장 큰불 59시간 만에 꺼져…굴착기로 뒤집으며 잔불 정리

지난달 30일 오전 2시 8분께 대구시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에서 난 큰불이 59시간 만에 꺼졌다. 대구시 소방본부는 2일 오후 1시 8분에 서문시장 4지구 상가에 난 불을 완전히 껐다고 공식 발표했다. 소방당국은 서문시장 4지구에서 불이 난 지 6시간 만에 큰불을 잡았다. 그러나 섬유 원단, 의류, 침구류 등 불이 붙기 쉬운 제품이 많아 숨은 불씨로 진화하는 데 애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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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與중진6인 "비대위원장 후보에 김형오 박관용 정의화 조순형"

새누리당 주류와 비주류 중진 6명은 2일 당 수습을 이끌 비상대책위원장 후보로 김형오·박관용·정의화 전 국회의장과 조순형 전 새천년민주당 대표 등 4명을 추천했다. 주류측 원유철·홍문종·정우택 의원과 비주류측 김재경·나경원·주호영 의원 등으로 구성된 중진협의체는 이날 국회에서 만나 비대위원장 인선 및 비대위 구성에 대해 논의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원 의원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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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세 남성 앞으로 18.2년 더 산다…OECD 평균보다 길어

현재 65세 한국 남성이 앞으로 더 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기대여명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을 처음으로 넘어섰다. 지난해 태어난 아이의 기대 수명은 82.1년이었으며 여자의 기대 수명이 6.2년 더 긴 것으로 예측됐다. 남녀 대부분 암·심장질환·폐렴·뇌혈관질환·자살 등 5대 사망원인 중 암에 의한 사망 확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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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만수, 포스코 정준양에 지인회사 투자 요구…15억 '증발'

대우조선해양 경영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이 강만수(71·구속) 전 산업은행장이 정준양(68) 전 포스코 회장에게도 직접 지인 회사에 투자해달라고 요구한 사실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2일 업계와 사정 당국에 따르면 강 전 행장은 2010년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정 전 회장과 만나 지인 김모(구속기소)씨가 운영하는 바이오 에탄올 생산업체 바이올시스템즈에 투자를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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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코엑스 대규모 정전으로 대피 소동…대부분 복구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대규모 정전이 일어나 시민들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당국과 코엑스 등에 따르면 2일 오후 1시 50분께 코엑스 전시컨벤션센터, 트레이드타워, 아셈타워 등에서 정전이 일어나 2시 10분께 복구됐다. 일부 매장 내에는 아직 전기 공급이 안 되는 상황이지만 순차적으로 불이 들어오고 있다. 정전 때문에 건물 승강기 안에 시민 3명이 갇혀 있었으나 5∼10분 이내에 모두 구조됐고 다른 인명피해는 없었다.

전문보기: http://yna.kr/VfRJ3KeDAOx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12/02 16:0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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