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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조이롱·북경자동차, 광주 관련 업계 협력 강조

광주시-칭화대 자동차 포럼, 미래합작의향서 채택하고 폐막\

(광주=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광주·칭화 자동차 포럼이 중국과 한국 자동차산업 분야의 실질적 협력관계의 첫발을 내디디고 2일 폐막했다.

[연합뉴스 자료 사진]
[연합뉴스 자료 사진]

1~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칭화 자동차포럼에서 중국 칭화대와 광주시는 친환경·스마트 자동차산업을 촉진하는 미래 합작의향서를 채택했다.

특히 광주 진출을 검토 중인 중국 완성차 기업들이 지역 기업들과의 부품산업에서 적극적인 협력 의사를 나타내 주목받았다.

또 윤장현 광주시장의 칭화대 초청 강연 뒤 광주시와의 신뢰 구축에 의한 첫 교류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광주시와 칭화대는 2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칭화대 교수 5명 등 포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칭화 자동차포럼의 성과 공유와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윤장현 시장과 양띠엔거 칭화대 자동차학과장은 친환경·스마트 자동차 산업 분야 기술교류와 네트워크 구축에 협력하는 내용의 '미래합작의향서'에 서명했다.

포럼 이틀째인 이날 중국 완성차 그룹인 조이롱자동차와 북경자동차 광주지역 부품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기업간담회도 열려 광주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간담회는 ▲ 조이롱자동차 ▲ 북경자동차 ▲ 수소전지차 ▲ ESS(에너지 저장시스템) ▲ 부품 등 5개 분과별 토론회로 나눠 진행됐다.

조이롱자동차 분과 토론회에서는 광주투자를 결정한 조이롱 자동차에 대한 지역기업들의 질의가 쏟아졌다.

어우양광 조이롱자동차 부사장은 이 자리에서 2017년 7월까지 전기차 국내인증 통과, 중기계획으로 E6모델 국내 조립생산, 장기적으로 국내 독자모델 개발을 통한 상용차 시장 진출 계획, 부품 조달·A/S관리부분 지역기업 협력 계획 등을 밝혔다.

북경자동차 분과에서는 위엔청인 그룹 부사장이 "NEV(신에너지차) 관련 기술적 여건과 생산이 가능한 업체가 광주에 있다면 얼마든지 협력 가능하다"며 공조기·전지·모터 부품의 새로운 모델 생산시 디자인·생산시설·기술제휴 등에서 협력을 희망했다.

수소 전지차 분과에서는 수소전지차 조기 시장 확대를 위한 칭화대와의 공동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ESS(에너지 저장시스템) 분과에서는 전기자동차를 전원공급 장치로 활용하는 방안을, 부품 분과에서는 한·중 부품기업간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 리센쥔 칭화대 교수의 연구 프로그램에 중국기업과 광주기업이 참여해 연구기관과의 기술교류 연결을 시도하고 양 지역 자동차분야 박람회와 학술행사에서도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친환경차 산업과 관련된 지역 업계의 공통 관심사항과 향후 나갈 길을 칭화대와 함께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일회성이 아닌 양국의 산업발전과 우호관계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ett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12/02 18:2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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