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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서 이스라엘대사관 촬영한 이란인 2명 테러 혐의 기소

(카이로=연합뉴스) 한상용 특파원 = 케냐 주재 이스라엘대사관을 촬영한 이란인 2명이 테러 관련 혐의로 기소됐다고 아랍권 위성 매체 알아라비야와 AFP통신이 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란인 2명과 이란 대사관 소속의 케냐인 운전사 등 3명은 케냐 수도 나이로비에 있는 이스라엘대사관을 휴대전화로 촬영하는 등 테러 행위를 위한 정보를 수집하고 모의를 한 혐의로 전날 법정에 섰다.

이들 3명은 이란 대사관 소속 차량 안에서 이스라엘대사관 외관을 찍었다가 지난달 29일 케냐의 대테러 경찰에 체포됐다.

이란인 2명의 구체적인 직책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이들의 신분은 외교관이라고 알아라비야는 전했다.

이란 대사관은 이에 관해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

그러나 이들 피고인의 변호인 코헨 아만야는 "그들은 (법정에서) 무죄라고 답변했다"고 말했다.

케냐에서는 2013년 폭발물 소지 등 테러 관련 혐의로 이란인 2명에게 징역 15년이 선고된 적이 있다.

2002년에는 케냐 몸바사 해안가에 있는 이스라엘인 소유의 한 호텔이 폭탄 공격을 받아 15명이 숨진 바 있다. 당시 호텔 공격은 알카에다 연계 극단주의 단체의 소행으로 밝혀졌다.

지난 7월 이스라엘 총리의 케냐 방문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 7월 이스라엘 총리의 케냐 방문 [AP=연합뉴스 자료사진]

gogo213@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12/02 18:5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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