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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사드부지 성주골프장에 초소 설치…"경계근무 강화"

성주·김천 주민 1인 시위·촛불집회…주한미군 6일부터 현장 실측작업

(성주·김천=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군(軍) 당국은 5일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부지인 경북 성주군 성주골프장 주변에 초소 설치작업을 벌였다.

군이 성주골프장 주변에 철조망을 설치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군은 이날 울타리 공사와 경계등 설치 공사를 마무리한 뒤 울타리 주변의 주요 지점에 초소들을 설치해 경계근무에 들어갔다.

군 관계자는 "주한미군에 부지를 공여하기 위한 작업과 군사시설보호구역 지정 절차를 밟고 있다"며 "대부분 보안사항이라서 자세한 설명을 할 수 없고 경계시설을 보강한 후 경계근무를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한미군은 주말 이틀간 휴식한 뒤 6일부터 기지 설계와 공사를 앞둔 현장 실측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드배치에 반대하는 성주투쟁위원회와 김천시민대책위원회는 이날 성주골프장 입구인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갔다.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와 농소면 노곡리, 김천시 남면 월명리 등의 주민이 교대로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저녁에는 성주군청 앞 공영주차장과 김천역 광장 등에서 100여명씩 참여하는 촛불집회를 한다.

김천대책위원회는 오는 8일 소성리에서 사드 반대행사 200일을 기념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기로 했다.

경찰은 소성리 진밭교 삼거리에서 성주골프장 진입차량을 통제하고 있으나 주민과의 별다른 마찰은 없다.

parks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3/05 14:5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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