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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또 연중 최고치…2,170선도 돌파(종합)

코스피(CG)
코스피(CG)[연합뉴스TV 제공]
외인·기관 쌍끌이 매수…삼성전자 사상최고가 회복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코스피가 21일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23개월 만에 2,170선을 돌파했다.

삼성전자[005930]가 사상최고가를 회복한 데다 현대자동차 등 다른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까지 올라 지수를 끌어 올렸다.

이날 오전 10시1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7.71포인트(0.82%) 오른 2,174.72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스피가 장중 기준으로 2,170선을 넘어선 것은 2015년 4월24일(장중 고가 2,189.54) 이후 근 23개월만이다.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5.94포인트(0.28%) 오른 2,162.95로 출발했다. 2,160선 중반에서 횡보하던 코스피는 다시 상승곡선을 그려 2,170선마저 넘어섰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세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외국인은 839억원 매수우위를 보이고 기관도 34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이에 비해 개인은 1천242억원 매도 우위다.

김성환 부국증권 연구원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3월 회의와 네덜란드 총선 등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주식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가 강해지는 조짐이다. 글로벌 주요 증시의 안도 랠리 속에 코스피도 강세 흐름을 이어가 중장기 박스권 상단 돌파 기대감이 높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국내에서도 정치적 위험이 사라지면서 한국 주가에 대한 디스카운트(할인) 요인이 해소됐다. 여기에 수출 지표와 실적 개선 기대감, 가격 메리트, 달러 약세 등 요인이 더해져 국내 증시에 대한 외국인의 긍정적 시각은 당분간 유효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날 미국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이사들의 연설에 주목하며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나타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0.04%)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0.20%)은 하락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0.01%)은 소폭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대장주' 삼성전자는 지난 3월 17일 기록한 장중 사상최고가인 212만5천원을 회복했다.

현대차(4.79%)와 SK하이닉스[000660](0.95%) 등 시가총액 상위 3개 종목이 모두 상승세를 보이고 네이버[035420](3.79%), 현대모비스[012330](3.66%), LG화학(3.00%) 등도 오르고 있다.

반면 KB금융[105560](-1.18%), 신한지주[055550](-1.12%), 한국전력[015760](-0.66%), 삼성생명[032830](-0.44%), 삼성물산(-0.38%) 등은 내림세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2.57%), 운수창고(2.31%), 의약품(1.71%), 서비스업(1.57%), 전기·전자(1.23%), 화학(1.06%) 등이 강세다.

이에 비해 전기가스업(-0.70%), 은행(-0.78%), 철강·금속(-0.77), 금융업(-0.57%), 등은 하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5포인트(0.47%) 오른 611.96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날보다 1.59포인트(0.26%) 오른 610.70으로 출발해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inishmor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3/21 10:2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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