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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사드갈등에 中피하는 韓관광객 유치에 총력

(타이베이=연합뉴스) 류정엽 통신원 = 대만이 주한미군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갈등으로 조성된 한국 내 반중정서로 중국 기피현상이 뚜렷해지자 이를 기회 삼아 한국인 관광객 유치에 대대적으로 나섰다.

21일 대만 연합보(聯合報)에 따르면 허천단(賀陳旦) 교통부장은 전날 입법원 교통위원회 회의에서 "한국은 대만 관광 발전에 중요한 국가"라며 한국인들이 중국 대신 대만으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우융후이(周永暉) 대만 관광국장도 서울·인천 등에 설치된 대만관광국사무소가 한국 여행사들과 접촉하고 있다면서 더 많은 한국인들이 대만을 찾을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만 관광국은 자국에 대한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일 목적으로 한국 인터넷·방송 등에 대만 유명관광지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대만 여행사들은 4월말 서울·부산·대구 등지에서 관광 홍보활동을 벌이고 6월에는 서울에서의 한국국제관광전에도 참가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여행사는 한국내 학교·단체에 대만 당국의 수학여행등 교육관련 단체여행 프로그램을 적극 알리는 한편 한국인 우대 상품도 기획하기로 했다.

지난해 대만을 방문한 한국인은 전년보다 33.9%가 늘어난 88만2천여명으로 집계됐다.

대만과 중국 관계 경색으로, 대만을 찾는 중국 관광객이 급감한 자리에 한국 관광객이 채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1월 대만 방문 한국인 수도 전년 같은 달보다 30.8%가 늘어난 11만2천여명에 달했다.

한국인 단체관광 버스
한국인 단체관광 버스

lovestaiw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3/21 15:3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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