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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주 지주사전환 앞두고 이상급등 논란(종합)

[연합뉴스 자료사진]
금융당국, 이상징후 발견시 불공정거래 조사착수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롯데그룹 상장 계열사들이 지주회사 체제 전환 작업에 돌입할 것이라는 소식에 21일 일제히 올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쇼핑[023530]은 전 거래일보다 4.48% 오른 24만5천원에 마쳤다.

거래량도 전날의 두 배에 가까운 36만5천주에 달했다.

롯데칠성[005300](4.35%), 롯데푸드[002270](2.52%), 롯데케미칼[011170](2.17%), 롯데제과[004990](1.20%) 등 대다수 롯데그룹주가 동반 상승했다.

시장에선 롯데쇼핑·롯데제과·롯데칠성·롯데푸드가 조만간 이사회를 열고 분할과 합병을 결의할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했다.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위한 1단계 작업이라는 분석이다.

이르면 다음 주 이사회가 열릴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호텔롯데 상장을 먼저 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지배구조 변화를 위한 순서가 바뀌었다"며 "호텔 상장이 이뤄져야 큰 틀에서 지주회사 전환이 완료된다는 건 변함이 없으며 이번 계열사 분할·합병 작업은 호텔롯데 상장에도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시장에선 앞서 전날 롯데관련주가 미리 급등해 정보가 사전에 새나간 것이 아닌지 의혹이 일고 있다.

롯데제과는 이례적으로 8.29% 뛰었고 롯데칠성과 롯데쇼핑도 각각 6.01%, 4.45% 뛰었다.

금융위원회는 통상 한국거래소에서 이상 거래 징후가 발견돼 자료를 넘기면 불공정거래 혐의 조사 여부를 검토한다. 이에 따라 당분간 롯데그룹주 움직임이 주목을 끌 것으로 관측된다.

chomj@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4/21 18:4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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