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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화력발전소 건립 반대"…산자부는 '글쎄'

(구미=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화력발전소 건설 반대 의견에도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가 이를 적극적으로 수용하지 않자 경북 구미시가 고민하고 있다.

간벌한 목재를 연료로 사용하는 일본의 첫 바이오매스 발전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21일 구미시에 따르면 ㈜구미그린에너지의 목질계 바이오매스 발전소 건립 신청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산자부에 제출했다.

그러나 산자부는 "아직 설계안이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환경문제로 반대 의견을 낸 점에 동의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구미시는 탄소제로 도시 정책, 1천만 그루 나무심기, 폐목재 외부 유입, 주민 반대 등을 이유로 목질계 바이오매스 발전소 건립에 반대하는 의견을 냈다.

바이오매스 발전소는 목질계 원료(우드펠릿·우드칩)를 태워 전기를 생산하는 화력발전소이다.

구미그린에너지는 구미국가산업1단지 열병합발전소 옆에 1천290억원을 투자해 하루 목질계 연료 500t을 소각, 29.9㎿의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소를 2020년까지 건설한다고 산자부에 신청했다.

구미시는 여론 실태, 언론 보도내용 등을 갖고 25일 산자부를 찾아가 반대 의견 근거를 설명하기로 했다.

구미시는 "산자부가 허가권을 갖고 있어 화력발전소 건립에 찬반 의견만 제출할 수 있다"며 "구미시 환경정책에 위배된다는 점을 부각해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parks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4/21 11:1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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