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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자위대 호위함 2척 출항…"칼빈슨과 공동훈련"

"日자위대 호위함 2척 출항…美칼빈슨과 공동훈련"
"日자위대 호위함 2척 출항…美칼빈슨과 공동훈련"(도쿄 AP=연합뉴스) 일본 해상자위대 호위함 '사미다레'가 2015년 10월 18일 가나가와현 사가미만 인근을 항해하고 있다. '사미다레'를 포함한 해상자위대 호위함 2척이 한반도 주변을 목적지로 이동 중인 미국 핵 항공모함 '칼빈슨'과 공동훈련을 하기 위해 21일 나가사키현 사세보 기지를 출항했다고 일본 언론이 전했다. ymarshal@yna.co.kr

(도쿄=연합뉴스) 최이락 특파원 = 일본 해상자위대의 호위함 2척이 21일 나가사키(長崎)현 사세보(佐世保)기지를 출항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방위성 관계자를 인용해 이번 출항은 한반도 주변을 목적지로 이동 중인 미국 핵 항공모함 칼빈슨과 공동훈련을 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거듭하고 6차 핵실험 움직임을 보이는 북한을 견제하기 위한 차원이다.

방위성에 따르면 현 단계에서 구체적인 훈련 시점과 장소는 정해지지 않았다.

다만 미·일은 칼빈슨의 북상에 맞춰 자위대 호위함이 합류해 훈련하는 쪽으로 조율한 것으로 전해졌다.

칼빈슨과 일본 자위대 호위함의 훈련은 지난달 7~10일, 27~29일에도 동중국해에서 실시된 바 있다.

그러나 북한이 인민군 창건일인 오는 25일에 맞춰 탄도미사일 발사나 핵실험을 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양국이 재차 훈련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칼빈슨호, 이제 한반도行
칼빈슨호, 이제 한반도行(페르시아만 AFP/미해군=연합뉴스) 한반도를 향해 이미 항해 중인 것으로 알려졌던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호(CVN 70)가 이제 막 호주와 연합훈련을 마치고 동해 쪽으로 기수를 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미 국방부 관계자는 18일(현지시간) 칼빈슨호가 호주 북서쪽 해상에 있다면서 "앞으로 24시간 안에 동해를 향해 북쪽으로 항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은 지난 2014년 12월8일 페르시아만에서 기동 중인 칼빈슨호 위용. bulls@yna.co.kr

choinal@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4/21 12: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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