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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신지식인상 시상식 및 지상파TV 중간광고문제 세미나

▲ 한국방송신문연합회(회장 이보길)는 지난 1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2017년 한국의 신지식인상' 분야별 상반기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보길 회장은 축사에서 "본 상은 국민경제의 활성화와 기업문화의 가치 창출은 물론 새로운 발상으로 혁신을 주도하여 신지식인으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면서 "각 분야에서 선정된 훌륭하고 명예로운 수상자 한 분 한 분이 진정한 애국자며 산업현장의 선구자들이다"고 격려했다.

이번 수상자는 총 14명으로 현대솔라에너지㈜ 염기훈 대표이사, ㈜세종코퍼레이션 이은상 회장, 충북인삼 이규보 조합장, 남양주도시공사 신동민 본부장, ㈜뜰아채 권경열 대표이사, ㈜세움 조용현 회장, ㈜정인텍스타일 임희기 회장, 에녹식품 이강용 대표이사, ㈜리송F&C 비담비 송정훈 대표이사, 이임산업㈜ 이재혁 대표이사, ㈜대우건설 총무팀 김현우, 대한제과협회기술지도위원 박여수 대표, ㈜태림환경건설 임병섭 대표이사, 농협 이정택 조합장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연합회는 시상식 이후 '지상파TV 중간광고 규제개선의 논리적 근거와 도입방안'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최충웅 경남대 석좌교수의 사회로 열린 이 날 주제발표는 상지대 이희복 교수, 토론자는 홍익대 김여정 교수, 코바코 박원기 박사, 방송협회 조성동 박사, 여성민우회 정슬아 사무국장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상지대 이희복 교수는 "국내 방송 콘텐츠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중국 예속을 막기 위해 지상파 TV 중간광고 허용이 필요하다"면서 "예능과 드라마 프로그램에 우선 도입하고 이후 전체 영역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국방송협회 조성동 정책연구위원은 "지상파 TV 사업자의 광고는 결합판매 형태로 지역 방송에 연동되고 있다"며, "중간광고 허용으로 광고 매출이 증가하면 지역 방송이 동반 성장하게 된다"고 말했다.

홍익대 김여정 교수는 "지상파 TV 중간광고 허용으로 방송사와 광고업계가 얻는 이익에 비해 시청자가 얻는 이익은 뚜렷하지 않다"며 신중한 입장을 내놨다.

한편 우리나라는 케이블 및 위성방송과 라디오를 제외한 지상파 방송에서는 중간광고를 '금지'하고 있지만 후발주자인 종편이나 케이블 등에는 '허용'하고 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4/21 14:1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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