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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소비유출 '심각'…카드결제 절반은 타 지역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도 소비유출이 심각하다.

카드결제
카드결제[연합뉴스TV 제공]

한국은행 강원본부가 21일 신한·KB국민·BC 등 3개 신용카드사 개인 회원 이용실적을 분석한 결과 2015년 강원도민 신용카드 이용액은 4조7천억원이다.

이 중 절반에 달하는 2조3천억원(49%)이 강원도가 아닌 타 지역에서 결제됐다.

유출지역은 서울(67%)과 경기(21%)가 대부분이다.

결제는 주로 홈쇼핑과 인터넷 판매(22%), 대인서비스와 용역(15%) 등에서 이뤄졌다.

2015년 3개 신용카드 매출액은 3조5천억원이다.

이 중 1조1천억원(31%)이 타 지역에서 유입된 소비다.

유입지역은 경기·인천(43%)과 서울(36%)이 많았다.

유입업종은 일반음식점(24%), 주유소(14%), 숙박(12%), 골프장(7%) 등이다.

강원도는 소비시장 유출액이 유입액보다 2배 이상 많은 구조다.

한은은 소비 유출입 불균형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한은은 수도권 중심 소비시장 구조 특성상 소비유출은 불가피한 측면이 있으므로 지역특산물 인터넷 판매 활성화, 적극적인 관광정책 등으로 역외소비의 유입 확대에 주력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또 강원 상품권 활성화를 통한 역외유출 완화 노력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conany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4/21 14:3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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