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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신고의 정석' 초등생 표창…신고하고 현장 안내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산불을 발견해 119에 신고하고 소방차가 화재 현장에 일찍 도착할 수 있도록 마중을 나와 안내한 초등학생들이 표창을 받았다.

부산 사하소방서는 산불 진화에 도움을 준 구평초등학교 6학년 박현욱, 강민기, 고태영, 고현웅, 홍준영, 김기준 학생에게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박군 등 6명은 지난달 18일 오후 5시40분께 사하구 신평동의 한 자동차 전문학원 뒤편 야산 근처에서 자전거를 타고 놀다가 연기가 올라오자 119에 곧바로 신고했다.

박군 등은 화재가 발생하는 지점을 전화상으로 정확히 알려준 뒤 소방차가 바로 화재 현장까지 갈 수 있도록 20여m 떨어진 큰길가에 마중 나와 있다가 안내했다.

사하소방서장은 "학생들 덕분에 산불을 초기에 진화할 수 있었다"면서 "어른들도 배워야 할 정도로 119신고의 정석을 보여줘 귀감이 됐다"며 표창 이유를 밝혔다.

부산에서는 최근 3년간 57건의 산불이 발생해 산림 6.5㏊가 훼손됐다.

표창받은 초등학생들이 기념찰영을 하고 있다. [부산 사하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표창받은 초등학생들이 기념찰영을 하고 있다. [부산 사하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read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4/21 14:4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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