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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황금연휴 강원 리조트 예약 '끝'…관광지 반짝 특수

리조트마다 다채로운 이벤트도 '풍성'

(속초=연합뉴스) 이종건 배연호 이상학 기자 = 근로자의 날과 부처님 오신 날, 어린이날로 이어지는 다음 달 초 황금연휴를 앞두고 강원도 내 대부분 리조트의 객실 예약이 끝나는 등 모처럼 특수가 예상된다.

22일 강원도 내 콘도업계에 따르면 다음 달 초 황금연휴 기간 객실예약률이 일부 업소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100%에 달하고 있다.

5월 황금연휴 29일부터 여행주간 [연합뉴스 TV제공]
5월 황금연휴 29일부터 여행주간 [연합뉴스 TV제공]

대명리조트의 경우 이날 현재 양양과 삼척 쏠비치, 고성 델피노골프앤리조트의 1일부터 7일까지 객실예약률이 100%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홍천 비발디파크도 96%를 넘어서고 있다.

설악한화리조트도 이 기간 객실 예약이 이미 완료됐으며 평창 용평리조트를 비롯한 강릉지역의 리조트들도 대부분 객실 예약이 끝났다.

80% 수준을 보이는 강원랜드도 연휴 시작 전까지는 예약이 완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설악권의 한 리조트의 관계자는 "사실상 이달 29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연휴는 다음 달 2일과 4일 휴가를 내는 직장인은 9일을 쉴 수 있는 만큼 해외여행 못지않게 국내 관광지에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며 "관광객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조트 이외 펜션 예약도 늘어나 속초와 강릉 등 동해안 바닷가 전망이 좋은 곳은 대부분 객실 예약이 완료됐다.

속초해변 인근에서 펜션을 운영 중인 박모(64) 씨는 "연휴 기간 예약이 대부분이 이뤄진 상태나 문의가 계속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다 보니 일부 지역에서는 연휴 기간 객실 요금을 성수기 수준으로 인상한 업소들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강릉 경포 인근에서 펜션을 운영하는 한 주민은 "주요 관광지 위치가 좋은 일부 펜션에서 성수기 요금을 적용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다"며 "연휴 기간 객실수요가 늘어나다가 보니 이 같은 현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휴 기간 각 리조트에서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설악한화리조트는 6일 어린이들이 참가하는 그림 그리기 대회를 비롯해 가족 단위 이용객들을 위한 공방체험 이벤트를 3일부터 5일까지 개최하고 7일에는 워터피아에서 돌고래 수영대회를 개최한다.

5∼7일 이틀간은 어린이들을 위한 '뽀로로 객실'을 운영하고 기념사진 촬영을 위한 포토존도 운영한다.

오는 29일 오션월드 전면 야외개장으로 연휴 고객 맞이에 나서는 대명리조트는 어린이날에 파도 풀 무대에서 가족 뮤지컬 '또봇'을 공연하고 람세스 무대에서는 버블, 벌룬쇼를 펼친다.

또한, 같은 날 비발디파크 셔틀버스 주차장에서는 전통놀이, 어린이 장기자랑 등으로 꾸며진 어린이 체험한마당이 펼쳐지고 12일 썬큰무대에서는 유치원과 초등학생 2천여 명이 참가하는 제14회 비발디파크 녹색사생대회가 개최된다

이밖에 비발디파크에서는 3일 그랜드 피아노 3대와 뮤지컬배우가 함께하는 특집콘서트 '3pianos'가 열리고 6일에는 윙크, 김남조가 출연하는 7080 콘서트가 열린다.

방문고객을 위한 선물증정 이벤트도 마련돼 델피노골프앤리조트는 어린이날 반지와 바람개비, 막대사탕을 나눠주고 손편지 이벤트가 진행되는 8일 어버이날에는 편지지와 편지봉투를 이용객들에게 제공한다.

양양쏠비치는 5일 즉석 사진 촬영이벤트, 보물찾기 경품이벤트를 연다.

용평리조트도 연휴 기간 '봄봄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어린이날에는 어린이 인형극인 '아기공룡 뚜비' 공연을 비롯해 각종 레크리에이션과 게임이 펼쳐지고 쿠키를 만들어볼 수 있는 파티시에 클래스도 마련된다.

워터파크인 피크아일랜드에서는 어린이날 물총을 선물로 증정하고 도깨비 촬영지인 월정사와 주문진을 가는 셔틀버스도 무료로 운영한다.

이밖에 트레킹 코스 지정장소에서 인증사진을 찍어 용평리조트 페이스북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개최한다.

황금연휴를 앞두고 동해안 관광지도 관광객 맞이에 분주한 모습이다.

바닷가 횟집들은 싱싱한 횟감 준비에 나서는가 하면 각 자치단체는 주요 관광지 교통소통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속초시는 "연휴 기간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보이는 설악산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경찰과 합동으로 현장지도에 나설 계획"이라며 "차량 집중이 예상되는 부처님 오신 날과 어린이날은 소공원 차량진입을 통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mom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4/22 08: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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