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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파리 심장부에서 발생한 테러 강력 규탄"

(로마=연합뉴스) 현윤경 특파원 = 이탈리아는 대선을 불과 사흘 앞두고 이웃 나라 프랑스 수도의 심장부에서 발생한 테러에 충격을 감추지 못하며, 이번 공격을 강도높게 비난했다.

안젤리노 알파노 내무장관은 21일 "파리에서 경찰을 상대로 일어난 끔찍한 공격에 슬픔과 충격을 표현한다"며 "희생자의 가족들과 프랑스와 연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파노 장관은 또 파리에 체류하는 이탈리아 국민들은 이번 테러가 일어난 샹젤리제 거리 주변에 가는 것을 피하고, 파리 당국의 지침에 따라 달라고 당부했다.

파리 샹젤리제 거리 테러 현장에서 손을 올리고 대피하는 시민들[AFP=연합뉴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 테러 현장에서 손을 올리고 대피하는 시민들[AFP=연합뉴스]

이탈리아 신문들도 이날 무장 병력이 경계를 서고 있는 샹젤리제 거리 사진과 함께 파리 테러 소식을 일제히 1면에 싣고 집중적으로 보도했다.

일간 라 레푸블리카는 르포 기사에서 파리의 심장부가 공격당한 것에 많은 시민들이 충격을 표현하고 있다며 "왜 (테러리스트들이)우리를 이렇게 증오하는지 모르겠다"는 한 프랑스 시민의 탄식을 전했다.

이 신문은 "헬리콥터가 저공 비행하고, 거리의 불이 꺼지는 등 마치 전쟁이 일어난 것처럼 느껴졌다"고 테러 공격 직후의 파리 시내의 분위기를 묘사했다.

ykhyun14@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4/21 17:4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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