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트업 글로벌 로드쇼' 암스테르담서 성황리에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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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스타트업 글로벌 로드쇼' 암스테르담서 성황리에 개막

국내 스타트업 31개사 참여…"투자 유치·유럽진출 지원"
유럽 최대 테크 콘퍼런스 TNW와 연계해 개최…수출상담도

(암스테르담=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 성장 잠재력을 가진 국내 우수 벤처·스타트업(설립된지 오래 되지 않은 신생벤처기업) 기업의 투자 유치를 지원하고 유럽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2017 K-스타트업 글로벌 로드쇼(이하 로드쇼)'가 네덜란드의 수도 암스테르담에서 18일(현지시간) 개막했다.

오는 19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로드쇼는 유럽 최대 스타트업 테크 콘퍼런스인 'TNW(더넥스트웹·The Next Web)'과 연계해 개최됐다.

암스테르담서 'K-스타트업 글로벌 로드쇼' 개최
암스테르담서 'K-스타트업 글로벌 로드쇼' 개최 (암스테르담=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 국내 우수 벤처·스타트업 기업의 투자 유치를 지원하고 유럽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2017 K-스타트업 글로벌 로드쇼'가 네덜란드의 수도 암스테르담에서 18일(현지시간) 개막했다. (2017.5.18)

한국 스타트업 기업들은 TNW에 작년에 처음 10개 기업이 참가한 데 이어 올해는 모두 31개 기업이 참가했다.

특히 올해는 한국 기업들이 개별적으로 참가하지 않고 'K-스타트업'이라는 공동브랜드로 참가해 공동전시관을 운영해 통일된 이미지로 투자자들에게 한국 스타트업 기업들을 홍보하고 그 안에서 개별 기업들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투자자와 상담하는 K-스타트업 글로벌 로드쇼 참가 기업인
투자자와 상담하는 K-스타트업 글로벌 로드쇼 참가 기업인 (암스테르담=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 주식회사 '차칵'의 김용대 CEO가 18일 열린 'K-스타트업 글로벌 로드쇼'에서 외국인 투자자에게 자사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17.5.18)

또 바이어와 투자자들이 스타트업 기업들과 수출 관련 미팅을 즉석에서 가질 수 있도록 수출상담회도 병행해 개최했다.

'K-스타트업'은 또 TNW 행사의 하나인 투자자 디너를 후원함으로써 이를 통해 15개 스타트업 기업들이 투자자 75명과 네트워킹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한국의 스타트업 기업이 전 세계 스타트업 기업과 네트워킹할 수 있는 '스타트업 디너'도 후원했다.

이번 로드쇼 주최에 핵심적 역할을 한 배석희 미래창조과학부 혁신협력추진팀장은 "기존에 각 기관, 각 부서가 개별적으로 참여해온 글로벌 행사에 범기관, 범부처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한국 스타트업 기업들의 유럽시장 진출을 확대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로드쇼에 참가한 스타트업 기업 '키페어'의 이창근 사장은 "TNW는 유럽에서 가장 큰 스타트업의 페스티벌이어서 이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K-스타트업 글로벌 로드쇼'에서 한국 제품 홍보하는미국인 직원
'K-스타트업 글로벌 로드쇼'에서 한국 제품 홍보하는미국인 직원 (암스테르담=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K-스타트업 글로벌 로드쇼'에서 한국 기업 '캣차'에 근무하는 미국인인 데이브 우즈 최고혁신책임자(CIO)가 자사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17.5.18)

또 다른 참가기업인 버즈뮤직의 이정석 CEO는 "젊은 친구들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라서 마케팅이나 관련 업계 담당자들이 많은 관심을 표명해 유익한 상담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일부 기업은 이번 로드쇼가 외국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만큼 아예 외국인 직원을 참여시켜 자사 제품과 자사에 대해 소개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문자가 아닌 음성으로 메시지를 주고받는 제품을 선보인 '캐차'의 데이브 우즈 최고혁신책임자(CIO)는 "우리 제품은 세계가 같이 사용할 수 있는 메신저"라면서 "우리의 목적은 한국에서부터 시작해 세계로 팔리는 메신저를 개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버즈 뮤직과 상담을 마친 한 외국인 투자자는 "매우 흥미로운 제품"이라면서 "사용자들에게 매우 유용한 앱이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TNW 행사 중에는 각국에서 뽑힌 스타트업 기업 80개사가 마치 전투를 벌이듯 자사의 제품을 홍보하는 '배틀 오브 더 스타트업 대회'를 열어 관심을 모았다.

한국 스타트업 기업 중에선 '스튜디오 XID 코리아' 등 3개 기업이 참여해 주어진 시간 1분동안 자사 제품을 홍보하며 경쟁기업들과 투자유치전을 벌였다.

'K-스타트업 글로벌 로드쇼' 성황리에 개막
'K-스타트업 글로벌 로드쇼' 성황리에 개막 (암스테르담=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 국내 우수 벤처·스타트업 기업의 투자 유치를 지원하고 유럽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2017 K-스타트업 글로벌 로드쇼(이하 로드쇼)'가 네덜란드의 수도 암스테르담에서 18일(현지시간) 성황리에 개막했다. (2017.5.18)

bingso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5/19 07:2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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