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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경영관리위원장에 김유식 전 STX팬오션 부회장(종합)

6월 중 관리위원회 첫 회의 열고 자구계획 진행상황 점검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김연정 기자 = 김유식 전 STX팬오션 부회장 겸 관리인이 대우조선 경영정상화 관리위원회(이하 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19일 산업은행에 따르면 이날 오후 대우조선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관리위원회 상견례에서 위원간 호선으로 김유식 전 부회장이 위원장으로 뽑혔다.

김 위원장은 관리위원회의 독립성을 위해 대우조선의 사외이사직에서 물러날 뜻을 밝혔다. 김 위원장의 사외이사 임기는 내년 6월까지였다.

관리위원회는 다음달 중 첫 회의를 열어 자구계획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올해 경영계획과 관련한 논의를 할 예정이다.

관리위원회는 김 위원장을 비롯해 조선산업, 금융, 구조조정, 법무, 회계 등 분야별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됐다.

한편 대우조선 사외이사 4명 중 한 자리는 당분간 공석으로 남게 됐다. 대우조선은 다음 주주총회 일정이 잡히면, 그 전에 이사회를 소집해 사외이사 후보자를 정할 예정이다.

yjkim84@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5/19 18:1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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