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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문제로 휴관한 수원호매실도서관 22일 재개관

굉음·콘크리트 균열 발생한 천장 철거후 재시공

(수원=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천장에서 굉음과 콘크리트 깨짐 현상이 발생해 올 3월 휴관에 들어간 경기도 수원시 호매실도서관이 두 달여 간의 천장 공사를 마치고 오는 22일 다시 문을 연다.

수원 호매실도서관 천장에서 굉음
수원 호매실도서관 천장에서 굉음(수원=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어 수원시에 기부채납한 호매실도서관의 천장에서 굉음이 계속 발생해 도서관 측이 안전사고 위험 가능성을 지적하고 있다. 굉음이 난다는 천장 강화유리 철골 접합부의 모습. 2016.12.13
hedgehog@yna.co.kr

호매실도서관은 호매실택지지구 사업자인 LH가 107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천930㎡ 규모로 건설한 뒤 2014년 수원시에 기부채납했다.

강의실과 강당, 종합자료실, 유아실 등을 갖추고 4만3천 권의 장서와 130여 종의 간행물을 비치해 놓아 금곡동, 호매실동, 입북동, 고색동 등 서수원권 주민들이 하루 평균 1천300명 이상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도서관이다.

그러나 지난해 천장 부근에서 콘크리트가 떨어져 나가 도서관 측이 재시공을 요구했고, 이에 시공사와 수원시의 안전조사결과 재시공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이 나오자 LH가 시공업체를 통해 3월 22일부터 천장 재시공 공사를 했다.

안전논란의 원인이 된 천장 벽에 고정한 철 구조물을 철거한 뒤 콘크리트 벽체 위로 철 구조물을 1∼2m가량 올리는 새로운 공법을 적용하고 환기를 할 수 있는 천장도 설치했다.

재시공 공사비 3억3천만원은 모두 LH가 부담했다.

이병덕 호매실도서관장은 "공사 기간 이용에 불편하게 해 시민에게 죄송하다"면서 "더 안전하고 쾌적한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매실도서관은 재개관을 기념해 22일 도서관에서 수원시립교향악단 음악회, 27일 도서관 자생동아리 창작 인형극을 공연한다.

또 책을 주제로 한 설치미술작품 전시, 권윤덕 작가의 '나무 도장 체험전', 근현대사 바로 알기 역사 패널 전시 등 다양한 전시프로그램뿐 아니라 휴관 기간 하지 못한 독서프로그램도 다시 운영할 예정이다.

hedgeho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5/20 07:2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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