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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한여름 더위' 속초·울진 34도…관측이래 가장 더워

강릉·포항·대구 등도 올해 최고기온 경신…내일도 덥다

덥다, 더워
덥다, 더워(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섭씨 32도를 넘는 초여름의 날씨를 보인 19일 강원 강릉시 경포해수욕장을 찾은 젊은이들이 시원한 바닷물에 뛰어들어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2017.5.19
yoo21@yna.co.kr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경상 내륙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19일 전국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올라 '8월 한여름' 더위가 나타났다.

강원 동해안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한 곳이 많았고, 동해안의 경우 5월 최고기온 기록을 갈아치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낮 최고기온은 속초 34.3도, 울진 34.0도를 기록해 관측 이후 가장 더웠다. 속초는 49년만, 울진은 46년만의 더위다.

이는 평년 기온으로 따졌을 경우 12∼13도 높은 것으로 8월 초 기온보다도 더 높은 것이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강릉(33.2도), 포항(32.1도), 대구(31.7도), 광주(31.1도), 창원(30.9도), 울산(30.7도), 청주(30.4도)의 수은주도 30도를 넘겨 올해 최고기온 기록을 경신했다.

이밖에 대전(29.9도)과 남원(29.8도), 부산(27.9도)도 올해 들어 가장 더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경우 27.9도를 기록했다.

경북(청도·고령·경산·영천)과 경남(합천·창녕·의령·밀양), 대구 등 경상 내륙지역에는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져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남해상 고기압의 영향에 낮 동안 일사가 더해져 기온이 높았다"며 "동해안의 경우 서풍이 강하게 불어 지형적 영향을 받아 더웠다"고 말했다.

더위는 20일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20일 낮 최고기온을 23∼33도로 전망했다. 일부 내륙과 동해안의 경우 낮 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겠다.

se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5/19 17:0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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