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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에 깔린 주민 구한 육군 7사단 부사관

(화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육군 7사단에 근무하는 부사관들이 오토바이가 뒤집히는 사고로 위험에 처한 주민을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오토바이에 깔린 주민 구한 육군 7사단 부사관
오토바이에 깔린 주민 구한 육군 7사단 부사관(화천=연합뉴스) 유은희(오른쪽) 중사와 장우현 하사. 2017.5.19 [육군 7사단 제공=연합뉴스]

유은희(여) 중사와 장우현 하사는 지난 8일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오토바이에 깔려 빠져나오지 못한채 도로에서 신음하는 한 주민을 발견했다.

자칫하면 2차 사고로 이어져 더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장 하사가 급히 오토바이를 들어 주민을 구조해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켰다.

그사이 유 중사는 119에 연락한 뒤 추가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차량 흐름을 조절하며 현장을 통제했다.

119구급대원과 가족들이 현장에 도착해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할 때까지 두 사람은 끝까지 현장을 지켰다.

치료를 마친 주민은 "갑자기 나타난 동물 탓에 사고를 당해 오토바이에 깔려 움직일 수 없었는데 두 사람 덕에 크게 다치지 않았다"며 감사를 표했다.

유 중사와 장 하사는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등으로 주민들과 가깝게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7사단은 두 사람에게 지휘관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유 중사와 장 하사는 19일 "그 상황이라면 누구든 도와드렸을 텐데 쑥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상승칠성 부대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conany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5/19 17:2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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