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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석 감독 "조상우, 어제는 선발 분위기 내더라"

조상우, 19일 kt전 6이닝 2실점으로 데뷔 첫 QS

넥센 조상우. [연합뉴스 자료사진]

(수원=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장정석(44) 감독이 데뷔 후 처음으로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내)에 성공한 우완 투수 조상우(23)를 칭찬했다.

장 감독은 20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취재진과 만나 "어제 조상우 선수는 선발 분위기를 보여주더라. 템포나 이런 것들도 모두 좋았고, 경기도 빠르게 진행했다"고 말했다.

조상우는 전날 kt 위즈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6피안타 1볼넷 7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4승째를 따냈다.

2013년 1군에 데뷔한 조상우는 2015년까지 강속구를 앞세워 줄곧 불펜 투수로만 활약하며 프리미어 12 한국 대표팀에 선발되는 등 리그 정상급 '뒷문 지기'로 자리했다.

조상우는 꾸준히 선발 전환에 욕심을 드러냈고, 2016시즌을 준비하던 중 팔꿈치 부상이 심해져 인대 접합 수술을 받고 재활로만 1년을 보냈다.

올해는 선발투수로 6경기에 등판, 4승 28⅓이닝 평균자책점 3.49로 연착륙에 성공했다.

다만 이닝 소화 능력에는 아쉬움이 남았던 게 사실이다. 재활을 마친 지 얼마 안 된 조상우는 4회부터 공의 힘이 떨어지는 약점을 노출했다.

전날 역시 조상우는 1-0으로 앞서가던 5회 연속 안타를 맞고 2실점 했다.

장 감독은 "원래 60구 넘어가면 공에 힘이 떨어졌는데, 어제는 70구를 넘어가니 그런 현상이 나타나더라. 불펜에서 던질 때 (힘으로만 밀어붙이는) 버릇이 어제도 나왔는데, 다행히 위기를 넘겼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 감독은 최근 잦은 등판으로 지친 '임시 마무리' 이보근에게 휴식을 주기로 했다.

이보근은 11일 마무리 투수로 보직을 바꾼 뒤 팀이 치른 9경기 중 6경기에 등판했다. 이 기간 세이브 5개를 올렸지만, 18일 한화 이글스전(⅔이닝 3실점)과 19일 kt전(1이닝 1실점)에서 부진했다.

장 감독은 "오늘 이보근은 쉰다. 선발 한현희가 가능한 한 길게 가주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4b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5/20 16:2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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