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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식] '강진 병영상인 경영정신' 책으로 출간

(강진=연합뉴스) 전남 강진 병영상인 발전과정과 상인정신을 연구한 책 '병영상인, 경영을 말하다'가 20일 출간됐다.

강진 병영상인을 다룬 다큐멘터리의 한 장면
강진 병영상인을 다룬 다큐멘터리의 한 장면[연합뉴스 자료사진]

책은 주희춘 강진일보 편집국장이 올해 초 전남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은 논문 '병영상인의 상인정신 연구'를 일반인도 쉽게 이해하도록 재구성했다.

저자인 주 편집국장은 병영상인이 장보고가 청해진을 건설했던 통일신라에 태동해 고려를 거쳐 조선 시대 전라병영 설치 이후 급격하게 발전, 오늘날까지 상인 정신을 계승했다고 분석했다.

주 편집국장은 강진 일대에서 큰 한약재상을 운영한 강재 박기현, 일제강점기 대부호였던 김충식, 아남그룹 창업자 김향수, 대선제분 창업주 박세정, 동원그룹 김재철 회장 등을 병영상인 대표 사례로 꼽았다.

중소 병영상인 20여 명을 인터뷰한 주 편집국장은 이들이 공통 철학과 사상을 승계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주 편집국장은 문헌연구와 인터뷰 등을 통해 병영상인의 철학을 도전정신·신용제일주의·상생주의·근검절약 및 겸손 등 4가지로 요약했다.

병영상인은 조선시대 강진군에 설치된 전라병영성을 중심으로 활동했던 상인으로 '북에는 개성상인, 남에는 병영상인'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왕성한 활동을 했던 보부상들이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6/20 14:5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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