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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1천200원 택시' 114개 마을서 추가 운영

(창원=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도는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을 위한 '브라보 택시'를 내달부터 114개 마을에서 추가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택시 이미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택시 이미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도는 7월 브라보 택시가 확대 시행되면 515개 마을 2만1천271가구 총 4만3천160명이 교통서비스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택시운송사업조합과 함께 '베스트 브라보 드라이버'도 선정해 포상하기로 했다.

브라보 택시는 5월까지 5만8천24회 운행해 총 11만5천291명이 이용했다.

올 4월 경남발전연구원에서 '브라보 택시 성과분석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용자의 97.2%가 매우 만족 또는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돼 대중교통 소외지역의 맞춤형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 관계자는 "브라보 택시가 도입돼 도내 교통불편이 크게 해소됐다"며 "앞으로 더 내실 있게 운영되고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라보 택시는 버스정류장에서 1㎞ 이상 떨어진 마을 등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이 1천200원만 내면 시장이나 병원이 있는 읍·면까지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행정서비스다.

home1223@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6/20 15:1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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