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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역대 최다 승용차 라인업 구축…총 30개

하반기 스토닉·G70 가세 32개로 증가…"고객 선택권 확대"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현대·기아차가 최근 신차를 잇달아 출시하면서 국내 승용차(RV 포함) 라인업이 역대 최다인 30개로 늘어났다.

21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기아차 고성능 세단 스팅어가 최근 출시된 데 이어 조만간 현대차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코나가 판매에 들어가면 현대차, 기아차, 제네시스 등이 보유한 국내 승용차 모델 수는 30개에 달한다.

이는 현대차그룹의 국내 판매 승용차 기준으로 역대 최다 라인업이다.

현재 기아차는 총 15개 모델을 보유하고 있다.

모닝, 레이, 프라이드, K3·5·7·9 등 K시리즈, 스팅어 등 세단은 8개이고, 쏘울, 니로, 스포티지, 쏘렌토, 모하비, 카렌스, 카니발 등 RV 모델은 7개다.

현대차는 엑센트, 아반떼, 벨로스터, 아이오닉, i30, 쏘나타, i40, 그랜저, 아슬란 등 세단 9개 모델에 투싼, 싼타페, 맥스크루즈 등 3개 RV 모델을 합쳐 모두 12개 승용차 모델을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다. 최근 출시된 코나까지 합하면 모델 수는 13개가 된다.

제네시스 브랜드의 EQ900(해외명 G90), G80 등 두 개 모델까지 더하면 현재 현대차그룹의 국내 승용차 모델 수는 30개가 된다.

여기에 기아차의 소형 SUV 스토닉과 제네시스 브랜드의 G70가 하반기 출시되면 국내 모델 수는 32개로 늘어나게 된다.

1998년 말 합병한 현대차와 기아차는 이후 국내에서 23~28개 승용차 모델을 유지해왔다.

그간 모델 수가 많이 늘어나지 못했던 것은 새로운 차가 출시되는 만큼 단종되는 차량도 적지 않았기 때문이다.

2010년 이후 지난해까지 현대·기아차 승용차 라인업에 추가된 모델은 ▲2011년 벨로스터, i40, 레이 ▲2013년 맥스크루즈 ▲2014년 아슬란 ▲2016년 아이오닉과 니로 등 7개였다.

같은 기간 클릭(2011년), i30 cw(2012년), 그랜드카니발(2014년), 제네시스 쿠페와 베라크루즈(이상 2015년) 등 5개 모델이 단종됐다.

하지만 올해는 기존 모델이 그대로 생산되는 가운데 여러 모델이 추가되면서 라인업이 풍성해졌다.

현대·기아차는 앞으로도 수년간 SUV 등 라인업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최근 열린 현대차 코나 출시 행사에서 "2020년까지 모든 세그먼트의 SUV 풀라인업을 구성하고 파워트레인(동력전달장치)도 전기차, 수소전기차 등으로 다변화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현대·기아차는 2020년까지 친환경차 라인업을 28차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제네시스 브랜드 역시 현재 2개인 모델 수를 지속해서 늘려갈 방침이다.

그룹 관계자는 "차량에 대한 고객 수요와 요구가 다변화하는 만큼 지속해서 라인업을 확대해 고객 선택권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표] 현대·기아차 국내 승용차(RV 포함) 모델 수 추이

연도 2000 2005 2010 2012 2014 2016 2017
현대 12 13 13 13 15 12 13
기아 15 13 13 15 13 14 16
제네시스 - - - - - 2 3
합계 27 26 26 28 28 28 32

※매년 연말 기준, 2017년은 코나, 스토닉, G70 포함

현대차 코나. [현대차 제공=연합뉴스]
기아차 스팅어. [기아차 제공=연합뉴스]

cool@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6/21 06:1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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