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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센터 "세계경제 회복세…금융시장 랠리 지속 전망"

"실물경제-금융시장 불균형에 조정압력 분출 우려도"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국제금융센터는 작년 하반기 이후 세계 경제 회복세가 뚜렷해지고 있다면서 앞으로 국제금융시장은 유동성 랠리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국제금융센터는 20일 '2017년 하반기 세계 경제 및 국제금융시장 전망' 보고서에서 하반기 세계 경제가 저성장 기조 속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또 국제통화기금(IMF)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주요 기관들이 예년과 달리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해 저성장 탈피 기대가 부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IMF는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을 올해 4월 3.4%에서 3.5%로 높였고 OECD는 최근 3.3%에서 3.5%로, 투자은행(IB)들은 3.4%에서 이달 3.6%로 각각 올렸다.

센터는 국제금융시장이 주요국 통화정책 정상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풍부한 유동성에 기반한 랠리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일부 자산시장 과열 우려 등으로 속도가 둔화하며 조심스러운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함께 국제금융센터는 세계적으로 실물경제와 금융시장 간 불균형이 심화하며 조정압력이 일시에 분출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국제금융시장은 긍정적 뉴스에만 집중하는 성향이 있는데 하반기 상황이 예상과 다르게 움직이면 급격한 조정 모멘텀이 생길 수 있다고 예상했다.

세계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가운데 시장 변동성 등이 이례적으로 낮은 수준이라고 국제금융센터는 전했다.

세계 주가(MSCI AC)가 2008년 이후 지속해서 상승한 동안 글로벌 명목 GDP(국내총생산)는 횡보했다는 것이다.

국제금융센터는 하반기 주목할 사안으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추가 금리 인상과 보유자산 축소, 미국 보호무역주의(USTR·10월 재무부 환율 보고서), 유로존 통합 약화, 트럼프 스캔들, 19차 중국 공산당 대회, 브렉시트 협상을 들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merciel@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6/20 16:3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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