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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일 전 장애인체육회장, IPC 집행위원 최종후보 선정

경쟁률 2.2대 1… 9월 8일 집행위원 선거

IPC 집행위원 최종후보로 선출된 김성일 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김성일(69) 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이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집행위원 최종후보로 선출됐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20일 "김성일 전 회장이 IPC 자격 심사위원회 검증을 통과해 집행위원 최종 후보 명단에 올랐다"라며 "10명의 집행위원을 뽑는 이번 선거엔 총 22명의 최종후보가 경쟁한다"라고 밝혔다.

IPC 집행위원 선거는 오는 9월 8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2017 IPC 정기총회에서 열린다. IPC가 승인한 회원국 대표와 5개 대륙 위원장, 국제스포츠 기구 대표가 투표에 참가하며 다득표 순위로 집행위원을 선출한다.

IPC 집행위원은 IPC의 정책과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자리다.

IPC의 전략계획을 설정하고 IPC 총회에서 의결된 사안을 감독하는 역할을 맡는다. 아울러 IPC 총회에서 나온 예산, 재정, 정책, 규정, 규칙, 상임위원회 규정 등 중요한 사안의 승인 권한을 가진다.

패럴림픽의 정식 경기 종목 결정 등 조직의 실무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과 비슷한 성격이다.

IPC 집행위는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수대표 3명과 선출직 10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다. 임기는 4년이다.

한국에선 자유한국당 나경원 국회의원이 IPC 집행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3년 11월 IPC 집행위원으로 당선된 나 위원의 임기는 올해 9월까지다. 재선 도전은 하지 않기로 했다.

국내 인사로는 1989년 조일묵 1988 서울장애인올림픽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2009년 장향숙 당시 대한장애인체육회장, 2013년 나경원 의원 등 총 세 명이 IPC 위원으로 활동했다.

김성일 전 회장은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해 공군 참모총장을 지냈으며 2007년부터 2011년까지 대한장애인축구협회 회장, 2013년부터 2016년까지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으로 활동했다.

cycl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6/20 17:5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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