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메르켈, EU·美 자유무역협정 협상 재개 희망

(베를린=연합뉴스) 고형규 특파원 =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미국과 유럽연합(EU) 간 자유무역협정(FTA) 격인 범대서양무역투자동반자협정(TTIP) 협상의 불씨를 살려 나가길 희망했다.

 산업계 리더들 앞에서 연설하는 메르켈 [AP=연합뉴스]
산업계 리더들 앞에서 연설하는 메르켈 [AP=연합뉴스]

메르켈 총리는 20일(현지시간) 기업 리더들이 다수 참석한 '산업의 날' 행사 연설을 통해 7월 7∼8일로 예정된 함부르크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자유무역 이점을 강조하는 포괄적 합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고 AP 통신이 전했다.

메르켈 총리는 "새로운 미국 행정부의 태도를 고려할 때 쉬운 일은 아니겠으나, 우리로서는 계속해서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여러 이견을 놓고 안 그래도 지척거리던 미국과 EU 간 TTIP 협상은 앞서 보호무역주의를 앞세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 이후 사실상 올스톱됐다.

그럼에도, 메르켈 총리는 줄곧 이 협상이 아예 물거품이 돼 버린 것은 아니라고 본다면서 언제라도 협상이 재개될 수 있게끔 힘을 모아나갈 것이라고 밝혀왔다.

uni@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6/20 19:00 송고

광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비주얼뉴스
  • 포토
  • 화보
  • 포토무비
  • 영상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