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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국제유가 급락에 하락 마감

(런던=연합뉴스) 황정우 특파원 = 유럽 주요 증시가 7개월래 최저치로 밀린 국제유가 등에 약세를 보였다.

2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증시의 FTS 100 지수는 전일 종가 대비 0.68% 하락한 7,472.71로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전일 종가 대비 0.58% 내린 12,814.79,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0.32% 내린 5,293.65로 각각 장을 마쳤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유럽 600 지수는 0.70% 하락했다.

석유수출구기구(OPEC) 감산 노력에 대한 회의론이 퍼지면서 국제유가가 지난해 11월 이래 최저치로 추락한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서부텍사스유(WTI)는 런던시간 오후 5시 현재 전장보다 2.60% 내린 배럴당 43.05달러를 기록했다. 브렌유도 전장보다 2.24% 밀린 45.66달러에 거래됐다.

또한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 마크 카니 총재가 지금은 금리를 올릴 시기가 아니라고 한 발언도 이날 런던 증시에서 주목을 받았다. 이로 인해 영국 파운드화가 약세를 보였다.

국제유가 약세로 에너지주들이 대부분 내렸다.

개별 종목 중에는 영국 바클레이즈 은행이 1.91% 하락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영국 중대범죄수사청(FSO)은 글로벌 금융위기 국면인 지난 2008년 바클레이즈 은행이 카타르 투자자들과 맺은 자금 확보 계약과 관련해 은행과 당시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한 경영진 4명에 대해 사기 등의 혐의를 적용했다고 발표했다.

경영권 상실로 이어지는 정부의 구제금융 투입을 피하고자 자금 확보 계약 이면에 자금 일부를 대출로 되돌려주는 내용을 숨겼다는 등의 혐의다.

jungwo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6/21 01:4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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