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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 첫 여성 스카우트 발탁

포르투갈 출신 헬레나 코스타, 프랑크푸르트 스카우트로 활동

분데스리가 첫 여성 스카우트
분데스리가 첫 여성 스카우트독일 프로축구 1부리그 분데스리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서 분데스리가 사상 첫 여성 스카우트가 된 헬레나 코스타가 기자회견에서 질문을 받고 있다. [사진출처 독일 분데스리가 홈페이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독일 프로축구 1부리그 분데스리가에서 처음으로 여성 스카우트가 나왔다.

분데스리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구단은 최근 포르투갈 출신의 여성 축구 지도자 헬레나 코스타(39)를 스카우트로 정식 임명했다고 밝혔다.

분데스리가 사무국은 "코스타는 분데스리가 최초의 여성 스카우트"라며 "최근 한 달 사이 분데스리가에서 최초의 여성 심판, 여성 스카우트가 나왔다"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독일 프로축구는 최근 '금단의 벽'이 깨지는 분위기다.

지난달엔 여성 경찰관 출신 비비안 슈타인하우스가 분데스리가 정식 심판으로 선발돼 사상 첫 여성 심판 시대를 열었다.

그리고 한 달 만에 코스타가 구단 스카우트로 선임됐다.

분데스리가는 "우리 리그는 남녀평등에 있어 가장 진보적인 리그"라고 밝혔다.

한편 코스타는 과거에도 여성 지도자로서 큰 화제를 모았다. 그는 포르투갈 벤피카 유스팀 지도자로 활동했으며, 포르투갈과 스코틀랜드에서 스카우트로 활약했다.

2013-2014시즌엔 프랑스 2부리그 클레르몽 푸트 감독직을 맡아 프랑스 프로축구에서 첫 여성 지도자로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당시 코스타는 구단 임원진과 마찰로 개막하기도 전에 사퇴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프랑크푸르트 구단은 "코스타는 풍부한 경험과 실력을 겸비한 축구전문가"라며 "구단 스카우트를 맡기에 부족함이 없다"라고 설명했다.

cycl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6/21 08:3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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