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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TPG서 5천억원 투자 유치(종합)

3분기 기업용 콜택시 서비스 시작…수익화 본격 추진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조민정 기자 = 카카오는 교통 부문 사업 자회사인 카카오모빌리티가 30일 글로벌 사모펀드(PEF)인 텍사스퍼시픽그룹(TPG)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총 5천억원의 투자를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자사주 441만주(3천억원)를 매각하고 유상증자한 294만주(2천억원)를 TPG컨소시엄에 배정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TPG컨소시엄은 카카오모빌리티의 지분 30.7%(735만주)를 보유하게 됐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현재 카카오가 맡고 있는 카카오택시와 카카오드라이버, 카카오내비 서비스를 가져오고 올해 하반기에는 주차 등 신규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카카오택시 서비스 화면(자료)
카카오택시 서비스 화면(자료)

특히 올해 3분기부터는 기업용 업무 택시 호출 서비스를 시작하며 앱 내 광고도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등 카카오택시 수익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카카오페이를 활용한 택시 요금 자동결제 시스템은 한국스마트카드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 중이며 재팬택시와의 제휴 등 글로벌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정주환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내정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오프라인 산업의 온라인 전환은 전 세계적인 추세이며 국내 모빌리티 산업의 온라인 전환은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한 단계"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있는 만큼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협업 및 우수한 인재 확보를 통해 모빌리티 전 영역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이용자와 사업자 모두가 윈윈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팀 다텔스 TPG캐피탈 아시아 총괄 대표는 "TPG는 카카오처럼 기존 산업을 재편하고 창조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혁신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는 데 집중해 왔으며, TPG의 전문성을 활용해 카카오 모빌리티의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ljungberg@yna.co.kr

chomj@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6/30 18:2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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