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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미국 농아인 전문교육기관과 교류협약 추진

대구대 전경
대구대 전경[연합뉴스TV 제공]

(경산=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대는 농아인 전문 교육 기관인 미국 갈로뎃(Gallaudet) 대학과 교류협약을 추진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1864년 설립된 이 대학은 전 세계에서 유일한 농아인(청각장애 등으로 말을 하지 못하는 언어장애인) 대학교로 모든 수업을 말과 수화로 진행한다. 세계 곳곳에서 온 청각장애 학생 1천700여명이 재학 중이다.

대구대는 지난 4월 열린 교내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한 학생이 청각장애 학생을 위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제안함에 따라 갈로뎃 대학과 교류를 추진했다.

대구대는 최근 갈로뎃 대학과 조만간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이르면 내년부터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구대에는 장애인 240여명이 재학 중이고, 이 가운데 45명이 청각장애인이다.

duc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7/18 11:2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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