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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 떠나는 최종구, 고용 효과 높은 신산업 지원 강조

"협업과 공유로 시대 변화 대응해야"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금융위원장 청문회를 통과한 최종구 후보자가 수출입은행장 이임식에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고용창출 효과가 높은 신산업 지원을 고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 후보자는 18일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정부 부름을 받아 정들었던 수출입은행을 떠나게 됐다"며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아쉽다. 이렇게 빨리 작별을 하게 되니 정말 안타깝기만 한다"고 말했다.

최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 금융위원장으로 내정되며 올해 3월 6일 수출입은행장으로 취임하고서 4개월 만에 은행장직을 내려놓게 됐다.

최 후보자는 재임기간이 짧으니 별도 이임식을 열지 말자는 뜻을 전하기도 했으나 수은측에서 공식적인 이임식을 마련했다.

그는 수은 직원들에게 소통을 통한 협업과 공유를 변화의 시대에 필요한 덕목으로 제시했다.

최 후보자는 "충분한 협의를 통해 조직 공통 목표가 결정되면 세부 실행방안을 마련하고 강한 추진력을 동원해야만 빠른 변화에 제대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유를 기반으로 한 상생 전문성을 축적해야 지속가능한 생존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수출입은행장 이임식에서 최종구 금융위원장 후보자
수출입은행장 이임식에서 최종구 금융위원장 후보자최종구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18일 서울 영등포구 수출입은행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떠나는 소회를 밝히고 있다. [수출입은행 사진제공=연합뉴스]

최 후보자는 수은이 "국민을 위한 정책금융기관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라고 주문했다.

그는 "이익을 극대화하는 상업금융기관과 달리 국민 요구사항을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며 "지금 국민은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생기기를 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고용창출 효과가 높은 신산업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지원할지 고민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최 후보자는 "고객이 수은의 존립 근거이자 판단 기준"이라며 능동적인 마인드로 고객을 찾아가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반영하는 고객 최우선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앞서 국회 정무위원회는 전날 최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마치고 인사청문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채택했다.

pseudoj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7/18 11:4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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