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제주 남부 호우경보 대치…시간당 80㎜ '물폭탄'(종합)

폭우에 물에 잠긴 도로
폭우에 물에 잠긴 도로 (서귀포=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제주도 남부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18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의 한 도로가 물에 잠겨 출동한 소방관들이 차량을 우회시키고 있다. 2017.7.18 jihopark@yna.co.kr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지방기상청은 18일 낮 12시 35분을 기해 제주도 남부의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대치했다.

남부의 신례 지점은 시간당 강수량이 많게는 80㎜에 육박하는 등 물폭탄 수준의 강한 빗줄기가 쏟아지며 오후 1시 현재 강수량이 126㎜를 기록하고 있다.

남부의 다른 지점에는 현재까지 태풍센터 43㎜, 남원 38㎜의 비가 내리는 등 서귀포시 남원읍 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

제주도 북쪽의 부속섬인 추자도에도 시간당 많게는 40㎜가 넘는 비가 내리는 등 오후 1시 현재까지 52.5㎜의 비가 내렸으며, 현재 점차 그치고 있다.

기상청은 추자도 부근의 비구름대가 제주도로 접근하고 있어서 제주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릴 수 있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대기 불안정으로 비구름이 급속도로 형성돼 남부 일부 지역에 비가 집중적으로 내리고 있으며, 북쪽 해상의 비구름대도 제주도로 접근하고 있다"며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야외활동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도 재난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농산물 침수 피해가 없도록 대비하라고 전했다.

atoz@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7/18 13:08 송고

광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비주얼뉴스
  • 포토
  • 화보
  • 포토무비
  • 영상
배너

배너

AD(광고)
광고
AD(광고)
AD(광고)
광고
AD(광고)

위키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