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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탓' 공주시, 유네스코 등재 기념 축제장소 변경

금강신관공원 미르섬에서 선화당으로…21∼22일 개최

(공주=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충남 공주시가 백제역사유적지구 유네스코 세계유산등재 2주년 기념 축제장소를 옮기기로 했다.

2014년 충남 공주 금강신관공원 일대에서 열린 백제문화제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애초 계획했던 금강신관공원 미르섬이 최근 이어진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봤기 때문이다.

지난주 호우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했던 공주에는 일부 지역에 80㎜ 넘는 비가 왔다.

강수량이 늘면서 흙탕물이 금강 변에 있는 미르섬 일부로 넘어오기도 했다.

공주시는 이런 이유로 21∼22일 열리는 '2017 공주밤사(밤과음악사이) 8090 뮤직페스티벌'을 공주시 관광단지길 30-8 선화당에서 열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미르섬 복구는 이미 다 마쳤으나, 축제를 앞두고 다시 비 예보가 있어서 아예 장소를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공주시 송산리 고분군 백제역사유적지구 유네스코 세계유산등재 2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이 축제는 공산성을 바라보며 아이돌 1세대 음악을 배경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마실 거리를 즐기자는 취지로 기획했다.

그러나 폭우로 장소가 변경되면서 축제와 함께 공산성을 충분히 감상하지는 못할 전망이다.

21∼22일 열리는 공주 뮤직 페스티벌 포스터. 폭우로 침수 피해를 당한 금강신관공원 미르섬에서 선화당으로 장소가 변경됐다고 공주시는 18일 설명했다. 2017.7.18[공주시 제공=연합뉴스]

축제 기간에는 알밤 막걸리, 벌떡주, 맥주 등 다양한 주류와 지역 브랜드 특산품을 판매하는 부스가 마련된다.

입장료는 1만∼5만원이다. 이중 R석(5만원)은 음식쿠폰 2만원권·앞쪽 지정석·프리미엄 디너 박스가 포함돼 있다.

시 관계자는 "안전상 이유로 매일 선착순 1천명만 입장하게 할 방침"이라며 "세계유산 문화재를 활용한 지역만의 색다른 콘텐츠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walde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7/18 13:5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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