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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외국인 관광객 급증…"FIFA U-20월드컵 덕 봤다"

(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전주시가 FIFA U-20 월드컵 기간에 펼친 스포츠, 문화, 관광을 결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활동이 실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효과로 나타났다.

18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 1∼5월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 기간 전주를 방문한 외국인은 작년 같은 기간(6만2천581명) 보다 14.24% 늘어난 7만1천496명으로 조사됐다.

실제로 FIFA U-20 월드컵 개막 기간인 5월 한 달간 전주를 방문한 외국인은 1만7천974으로 집계됐다.

5월20일 개막전에서 기니를 물리친 20세 이하 한국대표팀
5월20일 개막전에서 기니를 물리친 20세 이하 한국대표팀

중국발 사드 논란에도 불구하고 U-20 월드컵 유치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됐다.

상반기 전체 상황을 보면 평소 매달 7천∼8천여명에 이른 중국 관광객은 사드 논란이 발생한 3월부터는 4천∼5천여명 수준으로 뚝 떨어졌다.

반면 타이완과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다른 동남아 국가와 잉글랜드, 독일 등 유럽 관광객의 전주 방문은 지속적으로 늘었다.

대회 기간 전주월드컵 경기장을 찾은 외국인들
대회 기간 전주월드컵 경기장을 찾은 외국인들

사드영향에도 외국인 관광객 수가 증가한 것은 U-20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추진한 문화월드컵 행사와 동남아시아지역으로 눈을 돌린 외국인 관광객 유치 여행상품 개발 및 홍보 등에 힘입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최락기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사드 여파로 U-20 월드컵이 영향을 받을까 노심초사하며 준비한 전주월드컵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기로 성공적으로 치러냈다"면서 "전주가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한 발짝 나아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lc2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7/18 16:0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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