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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케어 좌초 가능성에 원/달러 환율 5.2원 하락

원, 달러 환율 하락(PG)
원, 달러 환율 하락(PG)[제작 이태호]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미국 트럼프케어(미국 건강보험법) 좌초 위기로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고 원/달러 환율이 재차 하락했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2원 내린 1,123.1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영향으로 1.5원 오른 1,129.8원에 출발해 장중 한때 1,130.2원까지 올랐다.

하지만 오전 10시 이후 하락 반전하며 지속해서 밀리기 시작해 5거래일 연속 하락세로 마감했다.

트럼프케어 상원 통과가 무산될 가능성이 커지며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점이 서울 외환시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미 공화당에서 오바마케어를 대체하는 트럼프케어에 반대하는 의원이 4명으로 늘어나며 상원 통과가 불투명해졌다.

공화당은 상원 100석 중 52석을 차지해 민주당 지원 없이 법안을 처리하려면 반대표가 2표를 넘지 않아야 한다.

호주중앙은행이 이날 공개한 통화정책회의 의사록의 내용이 시장에서 매파적으로 해석된 점도 원/달러 환율 하락을 부추겼다.

신흥국 통화 흐름과 같이 하는 호주달러가 강세를 보인 것이 원화 강세에 영향을 줬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트럼프케어 좌초 가능성이 커지면서 달러화 가치가 하락했고, 통화정책 의사록이 매파적으로 해석돼 호주달러가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이 하락했다"고 말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01.92원으로 전 거래일 기준가(1,001.02원)보다 0.9원 올랐다.

pseudoj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7/18 16:3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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