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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기업 실적 부진 탓에 하락세로 출발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유럽 주요국 증시가 기업 실적발표 속에 하락세로 출발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18일 오후 5시 10분(한국시간) 전날 종가보다 0.58% 떨어진 12,514.06에 거래되고 있다.

프랑스 파리의 CAC 40지수는 0.53% 내린 5,202.65를 보였다.

영국 런던의 FTSE 100지수는 오후 4시 55분 기준 0.51% 하락한 7,366.40을 가리켰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지수는 0.47% 내린 3,499.71에 거래됐다.

이날 주요 기업들이 실적을 발표하면서 유럽 주요국 증시 움직임에 영향을 줬다.

통신장비업체 에릭슨이 모바일 인프라 시장 전망을 하향 조정하면서 주가가 8.5% 주저앉았다.

독일 온라인 소매업체 잘란도는 매출 성장세가 둔화했다고 밝히면서 장 초반 주가가 3.8% 하락했다.

이외에도 항공사 루프트한자와 노르웨이 비료 기업 야라의 주가가 각각 3.8%, 5.7% 떨어졌다.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heev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7/18 17:4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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