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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석 감독 "대니 돈 방출 결정, 밴헤켄 믿음 덕분"

넥센 장정석 감독[연합뉴스 자료사진]
넥센 장정석 감독[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장정석 넥센 히어로즈 감독이 외국인 타자 대니 돈을 방출하기로 결단한 것은 선발투수 앤디 밴헤켄을 향한 믿음이 확고해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장 감독은 18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에 나서기 전 극심한 부진에 시달리던 대니 돈을 방출하기로 한 배경을 설명했다.

앞서 넥센은 KBO에 대니 돈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대니 돈은 올해 20경기에서 타율 0.140, 1홈런, 2타점으로 극심한 부진에 허덕였다.

대니 돈은 시즌 초반부터 성적이 안 좋았지만, 넥센은 후반기를 시작하는 이 날에야 방출 절차에 나섰다.

이에 대해 장 감독은 "밴헤켄이 부상한 이유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넥센은 이미 시즌 초반 외국인 선수 교체 카드를 1장 썼다. 기대 이하의 활약을 보인 션 오설리반을 일찌감치 퇴출하고 지난 5월 4일 제이크 브리검을 영입한 것이다.

넥센에 남은 교체 카드는 1장뿐이었다. 대니 돈이 제역할을 못하는 중에 밴헤켄이 어깨 통증에 시달렸다. 넥센은 두 외국인 선수 중 누구를 교체하는 게 나을지 신중하게 선택해야 했다.

다행히 밴헤켄이 에이스 면모를 되찾으며 구단에 선택의 위험 부담을 덜어줬다.

장 감독은 "밴헤켄은 올 시즌을 충분히 잘해줄 거라는 믿음이 생겼다"며 "부상을 극복한 후에 한창 좋았던 모습으로 잘 던져주고 있다"고 말했다.

밴헤켄은 지난달 17일부터 4경기에서 3승을 따내며 좋은 흐름 속에 전반기를 마쳤다.

장 감독은 새 외국인 타자에 대해서는 "후보는 3명 정도다. 오늘 구단이 KBO에 신분조회를 요청한다고 한다. 적극적으로 알아보고 있다"며 "조금 시간이 더 필요한데 빠르면 이번 주 안으로 되지 않을까"라고 예상했다.

장 감독은 "전반기부터 가을야구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 단계라도 더 올라갈 수 있게 준비하고 있다"고 후반기를 맞이하는 각오도 전했다.

abbi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7/18 18:0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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