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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폭우 피해 집계액 계속 증가…200억원 육박

괴산 80억원 잠정 집계, 청주시 "480억원 넘을 듯"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지난 16일 폭우에 따른 충북도내 잠정 집계 피해액이 계속 늘고 있다.

물에 잠긴 비닐하우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물에 잠긴 비닐하우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18일 충북도와 시·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172억원이었던 폭우 피해액이 오후 들어 200억원에 육박하는 197억원으로 집계됐다.

분야별 피해액은 도로가 39억2천만원에서 51억원으로 증가했고, 하천이 20억원에서 33억원으로 증가했다.

가축 등의 피해액도 15억5천원에서 17억9천만원으로 늘었다.

피해 조사와 복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일선 시·군에는 피해 접수가 쇄도하는 것으로 알려져 전체 피해 규모가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현재까지 시·군별로 피해 규모를 제대로 집계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괴산군이 자체 집계한 이 지역의 피해액은 현재 80억원이다. 군은 피해 조사가 계속 진행되고 있어 최종적인 규모는 120억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청주는 시간당 최고 90㎜의 폭우가 쏟아지는 등 가장 많은 비가 내린 데다 도심 곳곳이 침수됐기 때문에 피해액이 수백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이날 오후 기자 간담회에서 "48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으며 정밀 조사하면 피해액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아직 접수되지 않은 피해 사례가 적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청주, 보은, 괴산, 증평, 진천 등 4∼5개 시·군의 피해액은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을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bw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7/18 18:2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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