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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자회사 중 하이원추추파크도 만성적자 늪

하이원엔터테인먼트 청산절차·상동테마파크는 사업변경

(삼척=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랜드 자회사 하이원추추파크가 만성적자 늪에 빠졌다.

하이원추추파크는 폐광지 태백, 영월, 삼척에 설립한 3개 자회사 중 사실상 마지막 남은 강원랜드 자회사다.

하이원추추파크[연합뉴스 자료사진]
하이원추추파크[연합뉴스 자료사진]

태백 하이원엔터테인먼트는 적자운영으로 청산절차에 들어갔고, 영월 하이원상동테마마크는 개장도 못 한 채 행위중독 예방 치유센터로 사업을 변경했기 때문이다.

하이원추추파크는 폐광지 강원 삼척시 도계읍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09년 설립했다.

2012년 6월 영동선 철도 이설로 운행이 중단된 도계역∼통리역 간 옛 영동선 철도시설 터에 조성한 국내 최초 철도 체험형 리조트로 2014년 10월 개장했다.

그러나 개장하자마자 적자를 냈다.

영업적자는 2014년 약 35억원, 2015년 약 41억원, 2016년 약 38억원 등이다.

하이원추추파크[연합뉴스 자료사진]
하이원추추파크[연합뉴스 자료사진]

올해 들어서도 적자 행진이다.

상반기까지 약 15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영업준비에 들어간 2013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4년 6개월간 누적 적자가 141억원을 넘었다.

반면 같은 기간 총 매출은 50억원에도 미치지 못했다.

만성적자 상태다.

하이원추추파크 관계자는 14일 "아무리 경비를 줄여 운영해도 연간 35억원의 비용이 들어가고, 매출은 20억원 안팎인 구조"라고 말했다.

이어 "전국 레일바이크 포화 상태 도달, 낮은 재방문율, 날씨 영향을 많이 받는 외부 라이더, 수학여행 등 단체방문객 수용 인프라 부족 등으로 매출 증대에 어려움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by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8/14 06:3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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