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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호찌민 아시아대표자대회 성료…내년엔 싱가포르

아시아 9개 지회 상호협력 MOU…중소기업들 173만달러 수출상담

(호찌민<베트남>=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인도 뉴델리, 필리핀 마닐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태국 방콕, 베트남 호찌민, 싱가포르, 미얀마 양곤, 대만 타이베이, 네팔 카트만두 등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아시아지역 9개 지회는 12일 오후 베트남 호찌민시에 있는 롯데 레전드 호텔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조 약정(MOU)을 체결했다.

지난 10일부터 열린 '2017 아시아 대표자대회'에 참가한 이들 지회는 이날 '아시아지역 교류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열고 차세대 무역스쿨 공동 개최는 물론 소통 채널 마련과 네트워크 구축 등에 서로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영기 동남아 담당 월드옥타 부회장은 "필리핀 마닐라, 태국 방콕에 이어 이번에 3번째로 호찌민에서 '아시아대표자대회 및 차세대 글로벌 통합 창업 무역스쿨'을 열어 아시아 지회 간 화합된 모습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서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끈끈한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우선 MOU를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들 지회는 오는 2018년 행사를 싱가포르 지회가 주관해 열기로 했다.

아시아 9개 지회 교류협력 MOU 체결 장면.
아시아 9개 지회 교류협력 MOU 체결 장면.

대표자대회와 함께 같은 장소에서 열린 '월드옥타 연계 동남아 수출상담회'와 '한국 수산물 수출 네트워크 주간' 행사도 이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최하고, 월드옥타가 주관한 수출상담회는 동남아 홈쇼핑 진출을 위한 전략적 상담 교류회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30개 업체는 60여 명의 월드옥타 회원사와 간담회를 하는가 하면 동남아시아 6개국 홈쇼핑 관계자들과 만나 진출 방안을 논의했다.

내추럴코스메틱코리아, 볼즈, 제이앤코슈, 대덕랩코, 동해다이퍼 등 5개 중소기업은 모두 173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호찌민 롯데 레전드호텔에서 열린 수출상담회 장면
호찌민 롯데 레전드호텔에서 열린 수출상담회 장면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수산무역협회와 월드옥타가 주관한 '한국 수산물 수출 네트워크 주간' 행사는 한국 수산업 관련 기업의 해외 판로 진출과 확대를 돕기 위한 자리였다. 전략세미나, 수출상담회, 네트워크 간담회 및 현장방문 투어로 진행됐다.

이 행사를 통해 한국수산무역협회는 베트남 중남부한인상공인연합회와 기관 간 MOU를 체결했고, 김영기 부회장은 국내 기업인 제이에스코리아와 교류하기로 약속했다. 또 황도영어조합법인은 베트남 회사(Phap Phung Cuong Trade)와 수산물 거래와 관련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동남아 수출상담회 MOU 체결 장면
동남아 수출상담회 MOU 체결 장면

3일 동안 열린 무역스쿨도 이날 조별로 창업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것으로 최종 마무리됐다. 월드옥타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시아 지역 19개 지회에서 105명, 한국의 대학생 20명 등 모두 125명의 차세대 무역인을 배출했다.

무역스쿨은 월드옥타가 자랑하는 '21세기 한민족 경제 사관생도' 양성 프로그램으로, 매년 6∼8월 대륙과 지역에서 통합 교육으로 치러지거나 지회별로 나눠 진행한다. 지금까지 1만9천여 명의 무역인을 양성했다.

박기출 월드옥타 회장은 폐회식에서 "오늘 새롭게 탄생한 차세대 무역인 여러분 축하한다. 우리 월드옥타는 스카이다이빙을 할 때 펼치는 낙하산 같은 존재"라면서 "73개국 14개 도시에 지회를 둔 우리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성공의 나래를 활짝 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ghwa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8/12 19:4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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