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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뉴스] 폭우로 유실됐던 '천년의 신비' 진천 농다리 통행 재개

(진천=연합뉴스) 지난달 말 내린 폭우로 상판과 교각이 유실된 충북 진천 농다리(문백면 구곡리)가 응급 복구돼 통행을 재개했다.

관광객들이 13일 농다리를 건너며 휴일 한때를 즐기고 있다.

농다리 건너는 관광객
농다리 건너는 관광객(진천=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관광객들이 13일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돌다리로 전해지는 '농다리(충북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를 건너고 있다. 2017.8.13 ywy@yna.co.kr

응급 복구를 마친 군은 전문가 의견 등을 수렴해 늦어도 10월 중 완전히 복구할 계획이다.

'천년 신비' 농다리 건너는 관광객
'천년 신비' 농다리 건너는 관광객(천=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관광객들이 13일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돌다리로 전해지는 '농다리(충북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를 건너고 있다. 2017.8.13 ywy@yna.co.kr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돌다리로 전해지는 농다리는 지난달 31일 폭우로 전체 28개 칸(교각과 교각 사이) 중 19·21·22번 상판이 유실됐다.

상판 3개가 한꺼번에 유실된 것은 2006년 7월 이후 11년 만이다.

폭우에 떠내려간 '천년 신비 돌다리' 농다리 응급복구
폭우에 떠내려간 '천년 신비 돌다리' 농다리 응급복구(진천=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지난달 말 내린 폭우로 상판과 교각이 유실된 돌다리인 '농다리' 응급복구에 나섰다. 2017.8.8 ywy@yna.co.kr

고려 초에 축조된 것으로 알려진 농다리는 편마암의 일종인 자줏빛 돌을 지네 모양으로 쌓아 만들었다.

1976년 충북유형문화재 28호로 지정됐다. 농다리 길이는 93.6m, 폭은 3.6m, 높이는 1.2m다. (글·사진 = 윤우용 기자)

농다리
농다리 [연합뉴스 자료 사진]

yw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8/13 12:4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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